‘이한구 월권’과 ‘김종인 독재’의 4·13 총선
	새누리당은 당헌(黨憲) 제6장(공직후보자의 추천)의 첫 번째 조문인 제97조에 “각종 공직선거의 후보자는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등 상향식 추천방식을 통해 추천한다”...
	2016년 4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새로움에 대한 갈망
	바다 건너 미국 대통령선거가 흥미롭습니다. 1차 아이오와 코커스와 2차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끝난 2월 16일 현재, 그야말로 예측 불허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
	2016년 3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신당 관찰기
	신당(新黨)의 모습을 기자로서 제가 처음 본 것은 1987년 신민주공화당 때 였습니다. 1노(盧·노태우) 3김(金, 김영삼·김대중·김종필)이 맞붙은 그해 대통령선...
	2016년 2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경기 중 룰을 바꾸자는 사람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헌법의 역사는 그리 자랑스럽지 못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끝날 무렵(1954년), 중임(重任) 제한을 없애고 3선을 가능하게 ...
	2016년 1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유신체제와 주체사상
	〈반공과 경제성장을 구실로 정권을 연장한 박정희 정부는 1970년대 들어 위기를 맞이하였다.… 결국 박정희는 통일 주체 국민 회의에서 99.92%라는 놀라...
	2015년 12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현재권력과 미래권력
	1990년 1월 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이 합당을 선언합니다. 노태우·김영삼(YS)·김종필(JP) 세 정치지도자가 한 지붕 살림을 시작한 것입니다. 노태...
	2015년 11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오픈 프라이머리라는 괴물
	2007년 10월의 일입니다. 집사람과 함께 서울 서초구청을 찾았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기자인 제가 특정 정당의 대선...
	2015년 10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정치권 막말의 기억
	1986년 말에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29년째가 됩니다. 정치부에 첫발을 내디딘 뒤로는 28년째고요. 그동안 정치인들의 숱한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2015년 9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제왕적 총재와 제왕적 대통령
	14년 전 한나라당을 취재할 때의 일입니다. 현재의 새누리당 전신이죠. 1998년 정계 입문한 박근혜(朴槿惠) 부총재가 2001년 11월 전주 우석대에서 특강을 ...
	2015년 8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과학을 믿지 않는 나라
	쇠고기, 그중에서도 미국산 얘기가 나오면 저는 미국 여행할 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미국 연수 중이던 2004년 일인데 아이들 여름방학을 맞아 서부 여행을 떠났습...
	2015년 7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호남 자민련’ 탄생할까
	1990년 민정·민주·공화의 3당 합당 이후 3년 만에 민주계 수장인 YS(김영삼)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공화계를 이끌던 JP(김종필)가 자연스럽게 집권여당인 ...
	2015년 6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의 16년 인연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를 하던 1999년쯤이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고향 선배 중 한 분이 저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막상 자리를 하고 보니...
	2015년 5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문재인 골프’ 관전법
	2월8일 문재인 의원이 골퍼(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 나섰습니다. 연습장(청와대)을 다녀 봤지만 본격적인 라운딩은 처음입니다. 골프는 규정된 18홀(보통 72타)을...
	2015년 4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회고와 망각
	2010년 이종찬(李鍾贊) 전 국가정보원장을 서울 종로구 우당기념관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정치부기자 시절부터 알아서 웬만한 얘기는 나눌 수 있는 사이입니다. ...
	2015년 3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찌라시’
	1992년 8월쯤으로 기억합니다. 대통령선거가 있은 해였죠. 《조선일보》 기자였던 저는 민주자유당의 민정계를 담당했습니다. 당시 여당의 대선 경쟁 구도는 김영삼(...
	2015년 2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선거 없는 해에 해야 할 일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1년의 설계를 어떻게 하셨는지요. 해가 바뀌면 많은 이들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그렇지만 몇달 또는 며칠 가...
	2015년 1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지금은 혁명 중
	1974년 12월. 지방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습니다. 학교를 며칠 다녔는데 오일쇼크라며 조기방학을 하더군요. 이듬해 3월 낯선 서울땅에서 학교를 가는 도중 신문에...
	2014년 12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새정치민주연합의 염치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2014년 10월 8일 국정감사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인 여성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을 한 인터넷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바로 ...
	2014년 11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박영선과 유연한 정치
	DJP(김대중·김종필)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김대중(DJ), 김종필(JP)씨의 연합 과정을 들여다본 적이 있습니까. DJ와 JP는 한국정치사를 좀 안다는 사람이면...
	2014년 10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거꾸로 보는 7·30 재·보선
	〔〈역대 최대 7·30 재·보선… 불안한 여 “15곳중 10곳 이상 질수도”〉. …새누리당에서는 “울산을 제외하고는 쉬운 곳이 없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 관계자...
	2014년 9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어제의 잣대와 오늘의 잣대
	문창극(文昌克) 총리 후보자 낙마 사태와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저와 관련한 한 가지 ‘사건’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19년 전인 1995년이었죠. 제...
	2014년 8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세월호, 그 후 2개월
	세월호 사건이 난 후 TV조선에 출연,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대책을 내놓아야 할 즈음이 되면 공무원들은 반드시 예산타령과 인원타령을 할 것입니다. 사건의...
	2014년 7월호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