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현대인의 고독 소통 담은 공연 선보인 연희집단 ‘The 광대’

  • 글 : 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kj961009@chosun.com
  • 사진제공 : 연희집단 ‘The 광대’  
글자 크기 조정
  • 스크랩
  • 본문 음성 듣기
  • 글자 크기 조정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
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의 신작 〈52Hz〉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는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12~25Hz로 소통하는 평범한 고래와 달리 52Hz의 주파수로 말하는 단 한 마리의 고래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52Hz〉는 다양한 연희적 움직임으로 바다를 표현하고 해안 지역의 연희를 담아 창작했다. 공연은 한 해의 끝자락인 2023년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학로 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에 등장하는 해양 동물에 ‘The 광대’만의 상상력과 해석을 담았다는 평이다. 전통 장단에 맞춰 과장 섞인 몸짓으로 걸어가는 펭귄 떼, 만지면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복어는 웃음을 자아냈다.
 

  2006년 창단된 연희극 창작단체인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무속,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전통예술을 전공한 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연주와 춤, 재담 등 전통연희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단원들이 모여 수준 높은 창작 연희를 보여주고 있다.⊙
  • 스크랩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