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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ㆍ규원 자매 구출 위해 바이올린 리사이틀 여는 安羅英

  • 글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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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혜원규원구출유엔청원운동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안라영(安羅英・29)씨가 북한 수용소에 갇힌 오혜원・오규원 자매 구출 및 북한 인권문제 해결 촉구 유엔 청원을 위한 리사이틀을 연다.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모임인 ‘혜원규원구출UN청원운동(공동대표: 김성욱・김미영)’ 주최로 열리는 이번 리사이틀은 7월 30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독일에서 태어난 혜원・규원 자매는 아버지인 오길남씨가 북한 요원의 말에 속아 월북했다가 탈출한 것을 빌미로 어머니와 함께 1987년 말 요덕수용소 ‘혁명화구역’에 갇히게 됐다. 수용소에 갇힐 당시 혜원은 만 11세, 규원은 만 9세였다. ‘혜원규원구출UN청원운동’은 혜원・규원을 비롯한 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을 구출하고 유엔 차원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미영씨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우리 모임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전 세계 시민들의 양심을 깨우고자 한다”며 “유엔 차원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해결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북한 인권문제 해결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후원계좌: 혜원규원구출유엔청원운동 양진아 | 국민은행 293802-01-13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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