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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최초 한국인 앵커 클로이 조

  • 글 :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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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뉴스채널 CNBC에 한국인 여성 앵커가 등장했다. 클로이 조(Chloe Cho·한국명 조희명)는 CNBC의 메인앵커 중 한 명으로, <브레이킹뉴스>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NBC는 미국·유럽·아시아 등 3곳에 본부가 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속보로 더욱 명성을 얻었다.
 
  세계인을 상대로 영어로 뉴스를 전달하고 있는 클로이 조는 한국에서 태어난 순수 한국인으로 6세때 도미, 14세에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을 졸업했고 EBS에서 리포터와 영어강사 등으로 일했다. 국내 영어채널인 아리랑TV 앵커와 뉴스팀장을 거쳐 싱가포르의 CNBC아시아로 스카우트됐다. CNBC에 한국인 앵커가 기용된 것은 처음이다. 취재·제작 일도 함께 하며 한국 기업인 여러 명을 취재하기도 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삼성전자, 싸이월드, 한류와 패션 등 한국의 전자·IT·문화 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세계 언론도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목하고 있어요. 해외 언론에도 한국인이 적극적으로 진출해 이를 널리 알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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