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과 오늘의 데자뷔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사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서민들이 자신의 삶을 묵묵히 감내해 가는 숱한 시간을 보내며 우리 기업도 성장했다. 삼성, LG, 현대차, GS, 포스코의 로고가 전 세계에서 휘날리고 한때 싸구려로 취급됐던 ‘메이드 인 코리아’는 이제 가장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세계 시장에 각인됐다. 이럼에도 우리 기업들은 창업 초기의 초심을 잃지 않았다. 현대백화점, 미래에셋증권, 현대차그룹, 신한금융, 하나금융, 롯데그룹, 현대제철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각종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림제약, 효성그룹, 두산은 자사가 속한 지역부터 챙기며 지금 이 시각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이 커가는 만큼, 글로벌 사회를 위한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LS그룹의 대학 해외봉사단은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신 해외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고, 대한항공은 몽골 지역에서 푸른 숲을 가꾸는 사업을 하고 있다. 미래의 인재를 위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 속에서 지식을 키우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는 우리나라의 노벨상 불모지인 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하고자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14회째 개최하고 있다.
우리 기업이 이제야 돈을 좀 벌었다고 주위를 살피는 것이 아니다. 우리 기업은 자신들의 미래가 불확실했던 순간에도 어떻게 하면 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꿈꾸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이런 이유에서 해방 직후의 우리 기업과 80여 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 기업은 묘하게 닮아 있다. 우리 기업들은 다가올 또 다른 80년을 어떤 자세로 맞이할까.⊙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
“나눔 통해 사회적 역할 수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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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그룹의 계열사인 GS25 직원들이 강릉 지역에서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GS칼텍스는 지난해에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에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해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현재까지 1870가구를 지원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1가구당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연간 약 0.94tCO2eq로 올해 예정된 1900가구의 시공으로 약 1786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서울, 여수 등 전국 여러 사업장에서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해 직접 현장에 나가 창호 교체, 단열 시공 등을 돕는 활동도 같이 진행하고 전국 각지 시공 현장에서 2024년 취약계층주거환경 개선 시공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 재단과 함께 GS건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동참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16년째 이어온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누적 ‘2만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23일에는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원식당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김치 Together’를 진행했다.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만들고, 이후 이를 포함해 김치 2472상자를 서울·경기·인천 지역 양육원과 보호대상아동 거주시설에 전달했다.
‘우리동네GS’를 통한 ‘나만의 온장고’
GS리테일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설날키트,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기부 및 보육원 봉사활동과 함께 물품 후원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장마철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 지역 이재민과 구호 요원에게 음료, 빵,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는 등 재난 지역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철 나눔 활동으로 모바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나만의 온장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일정 금액을 적립,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코리아’에 기부해 소아암 환우와 가족에게 따뜻한 숙소를 제공하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매년 ▲푸드뱅크(기부 식품 및 생활용품을 결식 위기에 놓인 사람 또는 시설단체에 직접 전달) ▲행복한 나눔(국내외 소외 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기업의 재고 상품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등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를 통해 약 20억원 이상의 물품 기부를 진행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글로벌은 평택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한 자선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영아 보육시설에 기부했고, 2024년 연말에도 지정 기탁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또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축구 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가족센터에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평택시 소재 2개 고등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KT, AI 에이전트 솔루션 대거 공개
“AX 혁신 주도해 고객 일상에 풍요로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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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경영진이 지난 3월 3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에 참가해 발언하고 있다. |
KT의 AI 에이전트는 고객 서비스 상담원의 상담 기록을 실시간으로 기록, 요약해 주고 상담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제공해 고객 문의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지식 추천 에이전트’는 KT의 제품 관련 업무지식에 특화된 RAG 구조를 가지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를 결합해 상담원이 업무 지식을 검색하고 추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신속한 안내가 가능하다. 상담원의 정보 검색 수고를 줄이고 상담 시간을 약 10초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고객 서비스 상담원 입장에서는 휴대전화 요금제 변경, 결합 문의, 멤버십 혜택 문의, 로밍 부가 서비스 등의 상품에 관한 고객 문의를 받은 경우 이 에이전트를 통해 직접 상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WMC 2025’에서 AI와 K-컬처가 융합된 미래 구현
KT의 AI 에이전트는 탄소 배출량 변화 원인을 분석하고 감축 가이드를 제공하며 신제품이 추가될 경우 해당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손쉽게 산출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작업을 자동화한다. KT는 MSM(MS Sustainability Manager)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기업들의 탄소 배출량 계산(Scope 1, 2)뿐만 아니라 공급망의 탄소 배출량(Scope 3)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2~3개월 걸리던 작업 시간이 50% 이상 단축됐다. KT는 국내 탄소 공시 업무에 최적화된 탄소 인벤토리(조직의 경계 내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파악하기 위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와 국내외 다양한 탄소 배출량 산정 지침을 지식화해 에이전트에 학습시켰다. 이후 RAG 기술을 연계해 탄소 공시 전문가의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시보드에서 기업의 탄소 공시 추이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볼 수 있으며, 탄소 배출량의 증가 추이에 이상 상황 발생 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답변을 제시한다.
한편, KT는 지난 3월 3~6일에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AI·6G·양자통신 등을 기반으로 변화할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KT는 ‘K-STREET’를 테마로 한 전시관을 운영해 AI와 K-컬처가 융합된 미래 일상을 구현했다. AI 실시간 번역을 활용한 경기장 중계, AI 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 AI 영상 분석 보안 기술 등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될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AI와 증강현실(AR) 기술로 만든 K-팝 댄스 챌린지는 직접 가수와 춤을 추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WC25 기간 중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AICT 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선언했다. KT는 한국적 AI와 KT SPC(Secure Public Cloud)를 올해 2분기 안에 상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AX(AI 전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LG, 스켈레톤·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후원 이어간다
“비인기 종목? 우리에게는 희망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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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IBSF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김지수 스켈레톤 선수의 경기 모습. |
아이스하키는 우리나라에서 90년이 넘는 오랜 역사에도 실질적인 후원은 빈약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되던 2011년까지만 해도 얇은 선수층과 대중의 관심 부족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은 스폰서 기업의 로고 하나 없는 초라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어야 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 따르면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신는 특수 제작 스케이트가 약 300만원, 보호구는 약 500만원, 경기 스틱은 개당 40만~50만원으로 이마저도 경기 중에 자주 부러지는 탓에 교체 시기가 잦아 선수 한 명이 착용하는 장비 값만 1000만원 수준이다. 기업의 후원은 이 같은 장비 확보 및 훈련과 대회 참가 등에 활용된다. 남녀 성인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청소년 대표팀까지 후원하며 국내 전 연령대 아이스하키 핵심 자원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는 LG는 지난해 1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에 앞서 아이스하키 청소년 대표팀을 선발하는 총 3회의 훈련 캠프(LG판타지캠프)를 후원하기도 했다. 31명의 대표팀을 뽑는 이 캠프에는 120명 가까운 지원자가 모이며 경쟁률 3:1을 넘겼다.
2022년부터 ‘코리아 아이스하키 리그’ 스폰
LG는 2022년부터 일반 대중에게 아이스하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코리아 아이스하키 리그(이하 코리아리그)’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서 개최해 왔다. ‘코리아리그’ 대회 후원은 국가대표팀 선수 후원 역할도 담당한다. 코리아리그에 참가하는 팀 내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돼 있어, 이 선수들이 대회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실전 감각을 익히며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8월 열리는 ‘LG코리아리그’는 3개 팀이 참가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LG 관계자는 “기업의 후원이 의미 있게 활용돼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데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인기 종목으로 발돋움하고,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꿈꾸는 유망주들이 늘어나 선수층이 두꺼워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 아이스하키 저변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워커힐호텔의 ‘마을호텔 프로젝트’
“광진구가 거대 호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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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의 워커힐호텔 직원이 ‘마을호텔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2021년 도입한 행가래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실천한 SV 활동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록하고, 이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사내 카페 이용, 기부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24년도에는 해당 캠페인으로 ▲헌혈인증 188회 ▲건강걷기 6만1373건 등을 기록해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워커힐호텔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워커힐 마을호텔 프로젝트’는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지역 상권과의 동반 성장 프로젝트로, 2024년 7월 22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워커힐호텔은 지역 전체가 큰 호텔이 되는 새로운 ‘마을호텔’의 전형을 제시하며 광진구 내 20곳의 식음료 매장과 제휴를 맺고, 방문객들에게 NFT 기반 멤버십을 제공해 독점 혜택과 서비스로 미식 경험을 확장했다. 이 결과, NFT 발급 수 총 1238건, 협력 매장 이용률 17.4%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워커힐호텔은 올해에도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구의 날 플로깅(4월), 헌혈(5월), 세계 환경의 날 사회공헌(6월) 등 다채로운 ESG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저변 확대에 기여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엔무브에서 운영하는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2월 25일에 핸드볼 대중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받았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2012년 창단 이후 핸드볼 저변 확대, 장애인 지원, 연고지 광명시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2013년부터 매년 핸드볼 지도자와 선수단이 직접 나서서 수도권 지역 초·중·고교 엘리트 핸드볼 선수들 대상 멘토링을 하고, 유소년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핸드볼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핸드볼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2022년에는 경기도 광명시의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협력해 발달장애인 서포터스단을 창설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핸드볼 응원 문화를 만들어왔다.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캠핑과 여가 활동을 즐기는 힐링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집중 봉사기간(Volunteer Week)을 가진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등 8개 자회사 구성원들이 2주간의 봉사기간 동안 ▲무료급식 ‘밥퍼’ ▲발달장애인과 독거노인 돌보기 ▲자연환경 지킴이 ▲헌혈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한항공, 창립 55주년 기념해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희망의 날개, 긍정적인 변화의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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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걸음 기부 목표 달성 기부금을 강서구에 전달하고 있다. |
대한항공은 지난 2월에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Stronger Together’를 실시했다. 열흘간 누적 걸음 수가 1억5500만 보를 달성하면 55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 수를 훌쩍 넘은 3억140만6597보를 기록해 기부에 성공했다. 모인 걸음 수를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여섯 바퀴, 인천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왕복 12회에 달하는 거리다. 기부금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관내 종합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아동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9곳에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폐기물로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재활용)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페트(PET)병 뚜껑으로 안전휘슬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약 300여 명의 임직원이 점심때를 활용해 대한항공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하늘색 항공기 모양으로 안전휘슬을 조립하고, 비즈공예와 박스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렇게 탄생한 안전휘슬은 강서구 내 취약 계층 아동과 1인 가구에 전달돼 위급 상황 시 자신을 보호하는 호신용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지역사회 환원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
대한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심이다. 지난 20년간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 숲’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로, 몽골 바가노르구 황무지에 푸른 숲을 가꾸는 사업이다. 현지 사막화를 방지하고 도심형 방풍림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대한항공은 해비타트의 해외 주택 건설·보수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2013년 10월 필리핀 수도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라구나 칼라우안, 세부 보홀 등 필리핀 각지에서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2018년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약을 맺은 이후 글로벌 항공사 위상에 걸맞은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양사 임직원 20명이 마닐라 인근 발렌수엘라 지역에 약 4200평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난해 6월에는 양사 임직원 40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산타 모니카 부두(Santa Monica Pier)에서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롯데,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계열사들 팔 걷어
‘마음이 마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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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에 밸유 봉사단 3기로 참여한 한 봉사자가 장난감 업사이클링을 하고 있다. |
롯데는 지난 1월 27일 충남 태안군에서 농어촌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조손 가꿈’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손 가꿈’은 전국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 50가정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추억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손가정에 대한 복지 공백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
롯데는 지난해 11월 15일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이하 밸유 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가졌다. 밸유 봉사단의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롯데지주가 월드비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18년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밸유 봉사단 3기는 3개월간 아동 대상 공정무역 교육, 지역사회 어르신 안전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활동, 업사이클링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1월 14일에는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서 장난감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프로젝트 루프와 관련한 키링 제작 등 자원순환 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직접 분리하고 소독한 장난감은 분해 작업을 거쳐 플라스틱 재생 소재로 다시 활용될 예정이다.
국군 장병이 존중받는 사회
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육군본부 주관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상품과 문화체험 활동을 후원했다. 지난해 11월 21일에는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장병에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청춘책방 북 콘서트’를 개최해 김대호 아나운서와 박세리 골프감독이 장병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지주는 공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청춘책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는 미 육군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3년 12월 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2023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USAG Humphreys Tree Lighting Celebration 2023)’ 행사를 지원했다. 당일 행사에는 미군 및 미군 가족 1000여 명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및 롯데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는 행사에 롯데웰푸드 ‘간식자판기’ 선물세트 10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
‘50개국으로 7400명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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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제32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전 세계 50개국에 7400명이 넘는 대학생을 파견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비전 프로젝트’ ‘나만의 책꿈터 지원’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래 세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GSO(Global Strategy Officer) 박현주 회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14년 연속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고, 누적 기부액은 총 315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회장은 2023년 말 한국 경제의 근간인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 미래에셋컨설팅 주식을 25%까지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는 앞으로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와 관련된 규제 등이 완화되는 시점에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현주 회장이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1998년 설립 이래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계열사 간의 긴밀한 소통과 촘촘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47만 명이 넘는 인재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금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린이들이 경제 교육을 통해 금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어린이들이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초 소양을 배울 수 있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 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인원은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우리아이펀드 판매사가 각각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15%를 적립해 조성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에는 국내 대형 운용사로는 최초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책임투자 활동을 위한 조직을 구축했다. 특히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ESG 핵심 의제를 주식, 채권 등 운용에 반영하기 위해 운용사에 특화된 ‘ESG 평가모형’을 개발하는 등 ESG 전략을 투자 원칙에 반영하기 위한 선도적인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2년 3월 글로벌 탄소배출량 측정 협의체인 ‘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탄소회계금융협의체)’에 가입했다. PCAF는 금융기업의 대출, 투자 등 금융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괄적으로 측정하고 공개하기 위한 협의체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국가 차원의 소프트웨어 인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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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SSAFY 13기 입학식을 마친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SAFY, 고졸 출신에 문호 개방
교육 수료자 누적 취업률이 80%를 웃돌 정도로 취업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성과가 확인된 SSAFY는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만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열기로 했다.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SSAFY를 통해 체계적인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삼성은 ‘SSAFY 13기’부터 대졸자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도 교육생을 모집했다. 마이스터고는 입시 위주였던 기존 고등 교육 체계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춘 체계적인 직업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전국에서 54개 마이스터고가 운영 중이며 정부는 2027년까지 마이스터고를 65개로 늘릴 계획이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졸업 시 곧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부산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윤혜정 교장은 “SSAFY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에게까지 교육생 모집을 확대한 것은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정부와 우리 사회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회 균등 확대와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난제 해소에도 기여하는 획기적 조치”라고 말했다. 졸업생의 상당수는 기능 인재로서 산업 현장에 취업하지만 미취업자의 진로 문제는 마이스터고 교육 현장의 난제였다. 마이스터고 교장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관계자들은 3년간 이공계 지식과 기술을 학습한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도 SW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과가 클 것이라며 ‘SSAFY 문호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10기까지 수료생 8000여 명 중 약 6700여 명이 취업해 약 8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졸업한 11기와 현재 교육 중인 12기 조기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약 70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쿠팡,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등 IT·통신·유통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하고 있으며 포티투마루, 뉴빌리티 등 유망 스타트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1700여 곳에 달한다.⊙
신한금융의 저출산, 청년과 취약 계층 지원 위한 노력 확대
“저출산 해결을 위해서 실질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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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
신한금융은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목적으로 진행된 당시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에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원을 출연했다. 상생협력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휴직 사용 시 해당 중소기업에서 대체인력을 구하기 위한 지원금에 쓰이고,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위한 실질적 여건 조성 등 돌봄 영역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 저출산 문제는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누적이웃사랑성금 총 1924억원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한 160억원을 맡겼다. 2023년부터 시작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사업 200억원, 지난해 9월 온누리상품권 기부 100억원 등을 포함한 총 1924억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으로 전달했다. 맡긴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 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쉼터 운영,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 장애인 재활 지원 및 교육 강화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이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전국의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금융사에 자산을 맡기고 운용수익을 받다가 유고 시 미리 계약한 대로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상속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한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한 고객들이 앞으로 자산 상속 시 사전에 정해놓은 비율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23년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전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캠페인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위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난방비 지원과 함께 약 3만5000장의 연탄 및 난방용품을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 계층 400여 가구를 위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24년 1월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및 난방용품 전달을 위해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나금융, 장애인 위한 생애주기별 통합 지원사업
“장애·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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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사진 왼쪽)이 장애ㆍ아동 청소년을 위한 재활 보조기구를 살펴보고 있다. |
하나금융은 지난 2월에 서울 마포구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전달식’을 갖고, 이번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참석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다양한 보조기구를 살펴보고, 재활 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재활 보조기구를 전달받은 한 아동의 부모는 “보조기구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하나금융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함영주 회장은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권익 증진 및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발달·청각 장애인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
하나금융은 우리나라 장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교육·취업·주거 복지 등 총 4개의 사업으로 구성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애 유형과 성장 과정에 따라 보조기구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어야 함에도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제때 보조기구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재활 및 학습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원활한 신체 활동 및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립훈련기 ▲보행훈련워커 ▲자세유지의자 등의 재활 보조기구를 총 270명에게 지원하며 ▲시각 장애인용 점자 입출력기 ▲립스틱 마우스 ▲안구 마우스 등 개인별 장애 종류와 정도에 따라 필요한 학습 보조기구도 총 50명에게 제공한다.
둘째, 발달·청각 장애인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취업 의지가 있는 발달·청각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파티시에, 디자이너, 전산사무, 바리스타 등의 맞춤형 직무교육과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스피치 등의 사회성 교육을 실시하고,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사회 진출이 필요한 나이임에도 아직 보호자의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 지능인 총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동반 인턴십 사업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전국의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15곳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수, 도배, 난방, 욕조 등 건축 및 설비 개보수를 진행하고, 전기차 3대 및 경차 7대 등 차량 지원을 통해 이동 편리성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 정도, 소득수준, 가족사항 등에 따라 장애 전문위원을 통해 시급성과 효과성을 자세히 검토해 우선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 꿈나무 육성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젊은 노벨 과학상, 우리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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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들이 베를린의 대학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 김승연 회장이 2011년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모토로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지난 13년간 전국에서 약 1만60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했고 이 중 80% 이상이 이공계열로 진학했다. 대회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활용해 인류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겨루게 된다. 참가자는 2명의 고등학생과 1명의 지도교사가 팀을 구성해야 하며, 학교당 출전 팀 수에는 제한이 없다. 다른 학교 학생과 연합해 팀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4월 9일까지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공식 홈페이지(https://www.sciencechallenge.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대회 심사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5월 24일까지 1, 2차 예선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20개 팀이 선정된다. 최종 본선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8일에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총상금 규모는국내 최고 수준인 2억원으로 대상(1팀) 4000만원, 금상(2팀) 각 2000만원, 은상(2팀) 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 팀(총 10명)에게는 해외 유수의 과학기관 및 공과대학,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 견학 등 특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수상자들은 취업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들에게 창의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함께 멀리’ 정신 이어간다
한화는 지난해 12월 26일, 초록우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고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보호가 종결될 때까지 머무는 기관인 양육시설의 공간을 개보수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활동이다. 한화와 초록우산은 주변 조력자 없이 홀로 세상과 직접 맞닥뜨려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화는 이번 사업에 약 5000만원을 지원하며, 이 금액은 서울후생원(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내부에 마련된 자립체험 공간의 실내 인테리어 및 집기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후생원은 약 60명의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수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자립준비청년에 해당하는 인원들이 한화가 만들어준 공간에서 생활교육과 자립체험을 하게 된다.
한화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대차그룹, 이동 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순항 中
“이동이 어렵지 않다. 안전하고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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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 모습 |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동 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동 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복지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근력 보조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기증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누적 기증 규모는 약 86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카니발 복지 차량과 레이 복지 차량을 각 8대씩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수혜 대상을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카니발 복지 차량은 장애인 복지 기관 8개소, 레이 복지 차량은 노인 복지 기관 8개소에 각각 기증할 계획이다. 이들 차량은 장애인과 노인들의 일상생활 지원 및 요양 서비스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지원 활동이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동 약자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패를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13~14일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대학생 교사 300명과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 사단법인 점프 서창범 이사장, 은초롱 대표 등 행사 관계자, 임직원 멘토 등이 참석했는데, 이날 토크 콘서트와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꿈을 이어주는 사다리, H-점프스쿨’을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한 부사장과 은 대표, 현대차그룹 임직원 멘토가 패널로 참여, 멘토링과 개인 성장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대차그룹 임직원 12명은 대학생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패를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의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H-점프스쿨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2013년에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까지 대학생 교사 2682명을 선발하고 9424명의 청소년에게 교육봉사를 해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연말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 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는 사전에 개개인에게서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대중문화의 사각지대 책임지는 CJ
“창작자의 꿈, 끝없이 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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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문화재단이 지난 19년간 발굴한 뮤지션과 공연, 시나리오 작가 및 감독. |
세 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튠업’은 재능과 실력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인디 뮤지션, ‘스토리업’은 신인 영화 창작가, ‘스테이지업’은 뮤지컬 창작자를 발굴하고 성장을 도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창작자가 발굴되어 ‘무명’ 창작자에서 ‘유명’ 창작자로 거듭났다. ‘튠업’을 통해 주목받은 멜로망스, 카더가든, 새소년, 아도이에 이어 홍이삭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스토리업’을 통해 지원받은 임유리 감독은 단편영화 〈메아리〉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스테이지업’을 통해 탄생한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2013년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000회를 넘기며 12주년을 맞고 있고, 〈라흐 헤스트〉 〈홍련〉 등이 본 공연에 이어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K-컬처의 세계화를 선봉에서 이끄는 기업답게 CJ는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튠업 글로벌 투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튠업 뮤지션의 해외 투어 공연까지 지원하고 있다. 튠업 21기 밴드 ‘웨이브투어스’가 2023년 대상자로서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난해에는 튠업 19기 뮤지션 ‘카더가든’이 북미 투어를 했다.⊙
DL이앤씨의 ‘희망의 집 고치기’
“소외 계층의 주거 개선은 우리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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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이앤씨 직원들이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
DL이앤씨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 계층을 위한 주거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 지역과 복지단체시설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DL이앤씨의 주거 개선 활동은 건설 전문가인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도배나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단열 작업과 LED 조명 교체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복지단체시설의 경우는 휠체어를 타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를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한다. DL이앤씨는 교육, 학교, 학술을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통해 학문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대학교 및 학회와 연계하여 학술대회 및 전시회 등을 후원한다. 또한 DL이앤씨가 운영 중인 안전체험학교 체험 행사를 전국의 학교 및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의 ‘매직’
“ESG 선도기업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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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효성첨단소재가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상위 1%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 |
HS효성첨단소재는 지속가능경영 4대 추진 전략(Zero Fatality, Zero Emission, Zero Waste, Zero Impact)을 세우며,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SBTi는 세계자원연구소(WRI),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연기금(WWF) 등 주요 국제기구가 설립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C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뒀는지를 검증한다.
이번 HS효성첨단소재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은 과학적이고 검증된 목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이행의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는 국제적 기준을 충족한 기업만이 통과할 수 있는 검증으로, HS효성첨단소재의 글로벌 환경 리더십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IBK기업은행, 장학금·치료비 지원
“중소기업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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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하반기에 행복나눔재단과 손잡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3100여 명에게 장학금 237억원을 후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815억원의 재원을 출연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사흘 뒤인 지난해 12월 27일에는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31명에게 치료비 8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의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윤지석(38·가명)씨는 “자녀의 치료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절박한 심정이었는데 IBK의 지원을 통해 치료비 걱정 없이 치료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등 4100여 명에게 치료비 175억원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815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KB금융의 ‘돌봄’과 ‘상생’ 활동
‘KB국민 함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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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KB금융은 지난해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육아와 출산지원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장시켰고, 교육부와 협력해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하며 돌봄 공백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 체육, 음악 교육, 소외 지역 아동 디지털 교육, 다문화 가정 청소년 한국어 교육, 저소득층 아동 소원 성취 지원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고,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협력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매년 책가방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에 진출해 있는 계열사들도 현지에 ‘상생’과 ‘돌봄’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에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협력해 안전모를 제작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KB금융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무지개교실’ 사업을 진행하며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돌봄’과 ‘상생’의 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부터 국내 23개소, 해외 13개소 총 36개소의 ‘무지개교실’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KB증권, 아동의 놀이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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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이 ‘깨비증권’이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소외 계층 돌보기에 나서고 있다. |
KB증권은 교육을 통한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행하는 ‘무지개교실’ 사업은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내는 지난해 11월에 인천 부평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의 실외놀이공간을 개선해 지금까지 총 23개소의 국내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KB증권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출산 장려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사회적 취약 계층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강 야외결혼식’을 지원했다. KB증권은 플래닝,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식 비용 전액을 지원했고,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광나루 한강공원 장미원 장소 대여와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다. 지난해 5월과 10월에는 ‘한강 야외결혼식’ 대상 부부의 무료 결혼식뿐만 아니라 제주도 2박 3일 신혼여행 경비도 지원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10일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보장원과 전국 16개의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에 ‘깨비증권 희망 유모차’ 100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활동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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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해외봉사 파견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지난해 8월에 베트남에서 봉사하는 모습. |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국내 기업의 대학생 해외봉사 파견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2024년에 파견된 LS 해외봉사단 27기 역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파견지 인근의 지역 초등학교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태양전지자동차, 자기부상열차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 교실을 열고 각종 예체능 실습은 물론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노후된 학교시설들을 보수하고, 태권도·K-팝·부채춤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봉사와 문화 교류 활동을 한 뒤 지난해 8월에 귀국했다.
LS 관계자는 “서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LS파트너십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 농협금융,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나서
“우리 쌀로 만든 식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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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금융이 지난 2월 19일, ‘사랑의 우리쌀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
NH 농협금융이 준비한 우리 쌀 꾸러미 800세트는 구세군을 통해 자립지원 대상 청년, 미혼모, 다문화·다자녀 가정 등 미래 세대를 비롯하여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에 고루 지원된다.
이찬우 회장은 “취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 미래 세대를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기회라 무척이나 뜻깊다”며 “NH 농협금융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 농협금융은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우리 쌀로 만든 식품을 후원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을 접목해 농협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은행·보험·증권 등 자회사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두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꿈꾼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웃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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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은 ‘우리두리’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의 생활 체육을 지원하고 있다. |
두산은 지난 2월 26일에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의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케어러)’을 성인이 될 때까지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두산은 지난 2022년부터 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부모, 조부모·한부모 등과 동거하는 영케어러 가정에 간병·의료비, 학습환경 조성, 주거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해 왔다. 성금은 이외에도 취약 계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개보수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두산은 ‘사람에 대한 헌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미래 인재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우리두리’는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티볼(T-Ball)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팀 스포츠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본사 로비 주목!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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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 |
미래에셋증권은 발달장애인 예술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립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기부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본사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 런치콘서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미술작품들과 음악 콘서트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고, 참여자 댓글 수에 따른 매칭 기부, 자율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매칭 기프트’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 행렬
‘임직원이 기부하면, 회사가 함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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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의 CSR 비전 로고. |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한국컴패션, 유니세프 등 총 121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2291만909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호 부사장은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년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마트, 《패키징 플레이북》 발간
“불필요한 포장을 과감히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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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패키징 플레이북》을 통해 3R(Reduce, Reuse, Recycle) 원칙 기반의 포장재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
이마트는 《패키징 플레이북》을 통해 3R(Reduce·Reuse·Recycle) 원칙 기반의 포장재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마트는 적극적인 《패키징 플레이북》 평가 실천을 위해 높은 등급을 획득한 상품 포장엔 별도의 표기를 하는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추후 실 적용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코오롱, ‘아이들의 기부천사’ 되다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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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그룹은 지난 1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사옥에서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
코오롱은 가정의 달 5월에는 다양한 테마의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 집중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계열사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국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코오롱은 2021년 광복절 기부 마라톤 ‘815런(Run)’을 후원한 것을 계기로 매년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짓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가을부터는 ‘꿈을 향한 위시(Wish) 트레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오롱 임직원과 전국 사업장 인근의 장애인 복지기관 구성원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Big Walk)’를 통해 걸음을 기부하고, 기부된 걸음 수가 목표치를 넘어서면 코오롱이 장애인 복지기관에 성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꽃과어린왕자 재단은 2004년부터 매년 초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꿈을 키워가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꽃과어린왕자는 지난 2월에도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594명의 장학생에게 약 29억원을 지원했다.⊙
포스코 ‘비욘드’, 해외봉사 재개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수개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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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드 대학생봉사단 17기 단원들이 ‘영원한 비욘드’ ‘미래 환경리더’ 등의 각종 피켓을 들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단원들은 “현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수개월간 준비했다”며 “수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어를 연습하느라 어렵기도 했는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진심이 통한 것 같아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비욘드는 포스코 대표 대학생 참여 활동인 만큼, 포스코에 입사한 선배 단원도 수십 명에 달한다. 17기 단원들은 “10년 넘게 이어져 온 비욘드의 가치뿐만 아니라 포스코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어 (졸업을 앞둔) 대학생으로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550kg 해양 쓰레기 치웠다
“해양환경 보호는 중요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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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의 봉사단이 제주 닭머르해안 환경 정화 활동을 마친 후 포즈를 취했다. |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지난해 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환경 보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 사업 외에도 ▲산불방지를 위한 화재안전시설 지원 및 산불피해지역 숲 조성사업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 ▲맑은 강, 하천을 만들기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한림제약, 용인특례시 지역 경제 활성화 도와
“내가 속한 고장부터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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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제약이 지난 2월 20일,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맡겨주신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한림제약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회사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림제약은 용인특례시 향토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고, 202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FDA의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CGMP) 및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용인특례시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화생명의 ‘WE CARE RESET DAY’
“암 경험 청년의 건강한 복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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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이 암 경험 청년 크루 활동 성과공유회를 진행하는 모습. |
캠페인에 참여한 크루원들은 운동, 식단, 진로 등 사회 복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노력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이를 통해 암 경험 청년의 사회 복귀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암 경험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크루의 음악 활동을 통해 포기했던 피아니스트의 꿈에 다시 도전하게 된 사연, ‘다마고치’ 크루의 운동 활동을 통해 직장암 경험자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여 1등을 차지한 사연 등은 소셜미디어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크루 리더로 캠페인에 참여한 윤종희(가명, 31세)씨는 “위케어 리셋 프로그램 덕분에 암 투병 경험이 있는 또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누적 장학금 16억3000만원
현대홈쇼핑, 장애인 가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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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인 현대홈쇼핑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두드림투게더’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현대홈쇼핑은 2018년부터 매년 방송, 의료, 교육 등 분야별로 활동 경험이나 전문 지식이 있는 고객을 모집해 ‘하이 두드림투게더’ 멘토링 그룹을 꾸리고 있다. 멘토로 선정된 고객들은 6개월 동안 월 1회씩 학생들과 만나 진로 설계나 문화 활동 체험 등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더해 고객은 후원금 전달에도 동참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3월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금된 금액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장애인 가정으로 전달된다. 현대홈쇼핑은 장애인 가정 후원금 모금을 2022년부터 매년 초 진행해 오고 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덜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장애인·비장애인 사회적 통합 캠페인
‘누구나 벤치’에 앉아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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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은 지난해 4월 서울시와 여의도 공원에서 ‘누구나 벤치’ 1호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
현대제철은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동·청소년 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술과 스포츠 분야에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철강업과 예술을 결합한 현대제철의 사회공헌사업인 ‘H Steel 아틀리에’가 대표적이다. ‘H Steel 아틀리에’는 철강 예술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서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간 융합 및 예술 지원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효성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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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임직원들이 본사가 있는 마포구 주민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을 옮기고 있다. |
효성은 지난해 12월에도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0가구에 전달했다. 효성은 2007년부터 18년간 김장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2만4000여 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해 왔다. 또 ‘사랑의 쌀’ 20kg 백미 500포대도 마포구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효성은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상생 활동을 동시에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