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기업] 국내 카지노 산업 지각변동 가져온 GKL

“제조업체 10조원어치 물건 팔아 낼 이익 달성한 세븐럭”

  • 글 : 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eaglebs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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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는 관광서비스 산업의 꽃이자 新성장ㆍ高부가가치 외화벌이 사업”
⊙ 2009년도 매출액 4888억원ㆍ당기순이익 1009억원ㆍ연간 입장객 115만4000명 달성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다. 사진은 GKL(세븐럭) 본사가 있는 서울 강남점.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일본인 관광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디너쇼가 열렸다. 1980~90년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중견 가수 사이조 히데키(西城秀樹)가 초청돼 열창했다. 일본 관광객들은 본국에서도 접하기 힘든 유명 가수의 공연을 한국에서 본 데 대해 큰 호응을 나타냈다. 관광객들은 저녁식사로 제공된 한식(韓食) 메뉴에 막걸리, 복분자 등 한국 전통주를 곁들이며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자(子)회사이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인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주최했다. 일본 카지노 우수 고객을 선별해 감사의 연회(宴會)를 베푼 것이다. 2006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GKL은 해마다 외국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치러왔다.
 
 
  외국인 카지노 시장의 새로운 强者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업체 ‘강원랜드’와 달리 GKL은 설립 5년이 지났지만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다. 물론 외국인 전용이라 내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할 필요도 없다. 해외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인천공항 여기저기에 붙어 있는 ‘세븐럭(Seven Luck·GKL의 영업 브랜드)’ 광고판을 봤을 수도 있다.
 
  GKL이 국내 카지노 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그동안 ‘파라다이스’가 차지하고 있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을 GKL이 등장하면서 카지노 시장 전체를 장악해 가고 있다. GKL은 정부재투자 공기업이다. 카지노라면 곧바로 검은 돈을 떠올릴 정도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덧씌워 있는 것이 사실이다. GKL은 바로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고 지금은 외화 획득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한국카지노협회 자료에 따르면, GKL은 지난해 매출액 4888억원, 당기순이익 1009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입장객은 115만4000명이었다. 고객의 국적 비율을 살펴보면, 일본 관광객이 50%, 중화권 고객이 30%, 러시아ㆍ동남아ㆍ해외교포 등이 20%다. 동종(同種)업체인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3759억원, 입장객은 40만명이었다. GKL이 입장객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GKL의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권오남(權五南)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GKL은 세계적으로 대형 시장인 일본, 중국과 인접해 있고, 접근성이 좋은 도심형 카지노로서의 이점을 갖고 있어요. 공공기관의 자회사라는 브랜드파워에다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지사(支社)를 활용한 판촉활동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일반 고객은 물론 VIP 고객을 위한 별도의 시설을 개장한 것도 도움이 됐지요.”
 
  GKL은 2005년 국내외 카지노 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설립됐다. 권 사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마카오와 싱가포르ㆍ일본ㆍ태국ㆍ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이 카지노 시설을 늘리면서 카지노 산업 확장정책을 펴기 시작했다”며 “우리 정부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인프라를 늘리고 관광수지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영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GKL의 초대 대표로 취임한 박정삼(朴丁三) 사장은 조직의 기틀을 닦는 데 주력했다. GKL은 영업 시작 이듬해부터 실적을 냈다. 2007년 1억 달러 관광진흥탑을 수상했고, 2008년 업계 최초로 3억 달러 관광진흥탑도 받았다.
 
  2008년 7월 CEO로 취임한 권오남 사장은 글로벌 경영체제에 힘을 쏟았다. 해외 에이전트 마케팅을 도입하는 등 마케팅 강화와 경영개선에 노력했다. 그 결과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GKL은 카지노 관리시스템(CMS)과 고객관리 프로그램(CRM)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해외에 수출까지 하고 있다.
 
  GKL은 2009년 11월 공공기관 선진화 프로그램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됐다. 액면가 500원인 GKL의 주가는 현재 2만원이 넘는다. GKL은 주식 상장과 동시에 종목명을 그랜드코리아레저에서 ‘GKL’로 바꿨다. 권 사장은 “종목명을 바꾼 것은 카지노를 관광서비스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으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기업가치 제고(提高)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GKL 노동조합도 사측의 경영전략에 발맞춰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GKL노조(勞組)는 최근 민주노총과 결별했다. 조합원 1076명 규모의 GKL노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43개 기관 중 조합원 수가 가장 많다. GKL노조 측은 “민노총의 노동운동 방향이 시대흐름에 맞지 않다”며 “민노총 탈퇴를 계기로 특정세력에 기대지 않고 GKL노조 특색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진정한 카지노 노동자들의 권익보장을 위해 분투할 것”이라고 밝혔다.
 
GKL의 고객은 일본 관광객이 50%, 중화권 관광객이 30%를 차지한다. 서울 강남점에서 외국인들이 카지노를 즐기고 있다.
 
  “카지노는 산업이다”
 
권오남 GKL 사장.
  현재 GKL은 ‘세븐럭’이라는 브랜드로 서울 강남점, 밀레니엄 서울 힐튼점, 부산 롯데점 등 세 곳에 영업장을 두고 있다. 시설 규모로 볼 때 서울 강남점이 가장 크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의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카지노관광협회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외국인이 국내 카지노 영업장을 방문해 쓴 돈이 4346억원(입장객 57만명)이었는데, 2009년도에는 9212억원(입장객 167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권오남 사장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이 매년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관광산업의 꽃인 카지노는 관광서비스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의 말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우리나라 경제의 활로를 뚫는 신(新)성장, 고(高)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원자재 수입 없이 고용을 창출하고 내수 연관 산업을 돌아가게 하는 등 국익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는 외화벌이 산업입니다. 카지노 산업을 사행산업 측면에서만 바라보는 분들이 많은데 이 같은 시각을 바꿔야 할 때가 됐어요. 카지노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지만 기대만큼 바뀌지 않아 안타까워요. 카지노에 대한 홍보의 한계를 느껴 괴롭기도 해요. 국내 언론사부터 긍정적으로 보지 않아 억울한 게 한둘이 아닙니다. 산업적 측면에서 카지노를 이해했으면 해요.”
 
  GKL은 ‘전 직원의 마케팅 요원화’를 강조하고 있다. 권 사장은 “날로 치열해지는 무한경쟁에서 신규고객을 발굴하는 것, 방문 고객을 다시 찾게 하는 것, 재방문 고객이 자발적으로 신규고객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전(全) 임직원이 마케팅 마인드를 갖고 고객만족ㆍ고객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오남 사장은 “국내 관광서비스 산업이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낙후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했다.
 
  “제가 코트라에(KOTRA)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해외에 많이 다녔어요. 그때마다 느낀 점이지만 한국만큼 카지노를 부정적으로 보는 나라도 없습니다. 세계 관광선진국들은 대부분 카지노를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어요. 싱가포르와 마카오는 13억 중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카지노 산업은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카지노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할 때입니다. 카지노는 관광산업으로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해요. 카지노를 산업적 측면에서 바라보고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는 정책을 펼쳤으면 해요. 카지노의 경제적인 효과를 고려해 외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카지노 산업은 21세기 관광서비스 분야의 꽃입니다. 과거의 인식과 정책을 그대로 이어간다면 한국의 카지노 산업은 글로벌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어요.”
 
  권오남 사장은 카지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복합리조트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싱가포르가 최근 개장한 ‘마리나베이샌즈 복합리조트’를 개발모델로 소개했다. 마리나베이샌즈 리조트의 총 면적은 12만㎡(3만6000평)에 달한다. 카지노 시설은 물론 컨벤션, 호텔, 쇼핑몰, 극장, 박물관 등이 들어섰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즈사(社)가 55억 달러(韓貨 6조5000여억 원)를 투자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겐팅그룹의 투자를 받아 센토사섬에 또 다른 복합리조트(면적 35만㎡)를 만들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두 개의 대형 복합리조트가 완공되면 2015년부터 연간 17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막대한 관광수입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즈사의 셀던 애덜슨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마카오와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을 아시아의 세 번째 투자처로 삼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애덜슨 회장은 최근 2년간 몇 차례 한국을 방문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만나 입지여건이나 기반시설 등을 검토했다고 한다. 애덜슨 회장은 복합리조트의 최적지로 서울과 인천 영종도를 꼽았는데 카지노 영업을 규제하는 국내법이 투자의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에 퍼져 있는 도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는 것이 시급하다고 했다.
 
  권오남 사장은 “싱가포르 정부가 카지노를 합법화하고 복합리조트를 개발하면서 일본과 대만이 카지노 산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우리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의 말이다.
 
  “GKL이 지난해 순이익 1000억원을 넘겼습니다. 여기에는 적지 않은 의미가 담겨 있어요. 제조업체가 수출을 통해 1000억원의 수익을 올리려면 10조원어치 이상의 물건을 팔아야 해요. 외화 획득 측면에서 카지노 산업의 효율성은 대단합니다. 카지노의 주요 고객은 바로 해외 관광객입니다.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개발하면 카지노 수익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지요. 카지노는 관광산업이라는 큰 틀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카지노를 통한 외화유출도 흡수해야”
 
  권오남 사장은 싱가포르 등 동남아국가와 경쟁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투자확대’를 꼽았다.
 
  “우리의 전략은 간단해요. 카지노 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늘려야 해요. 이렇게 되면 일자리가 늘고 고용창출은 뒤따라옵니다. 싱가포르, 태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지정학적으로 유리해요. 중국, 일본이 바로 우리 옆에 있잖아요. 현재 GKL 고객의 절반이 일본 관광객인데 중국 고객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GKL은 중화권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신규 에이전트 발굴, 중국 관광객 유치 전담조직과의 제휴 등을 추진하고 있다.
 
  GKL은 카지노를 관광(Travel)ㆍ무역(Trade)과 연계한 이른바 ‘T&T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권 사장의 말이다.
 
  “2008년 사장으로 취임한 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GKL을 홍보하러 간 적이 있어요. 그 무렵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발생해 세계 경기가 얼어붙기 시작했지요. ‘이런 상황에서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문득 ‘비즈니스를 하면서 카지노도 즐길 수 있는 것 아닌가, 한국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카지노와 연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대로 반응은 뜨거웠어요. 얼마 후 싱가포르 카지노 고위 관계자가 전화를 걸어 ‘한국의 마케팅 기법을 배우겠다’고 하더군요. 그게 계기가 돼 지난해 연말 아시아 국가의 카지노 업계 CEO 모임에 나가 연설을 했습니다. 의료ㆍ관광ㆍ컨벤션ㆍ백화점ㆍ호텔 등의 사업과 카지노 사업을 연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어요. GKL이 아시아의 대표적인 레저 기업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권오남 사장은 내국인의 해외 골프ㆍ카지노 관광이 늘면서 관광수지 적자(赤字)가 누적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7년도의 경우 내국인이 해외 카지노에서 쓴 돈이 연간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사장은 “카지노를 통한 외화 유출이 1조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싱가포르처럼 내국인 중에서 돈 있는 사람들이 국내에서 마음 놓고 카지노를 즐길 수 있도록 제도를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권오남 사장은 “GKL은 회사 설립 이후 내부직원 비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직원이 환전할 때 실수로 계산을 잘못해 회계장부에 착오가 발생한 적은 있지만 고의적인 범죄나 비리는 전혀 없었다”고 했다.
 
  한때 노무현(盧武鉉) 정부 여권 인사가 GKL 운영에 개입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 결과 이 같은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GKL은 880여억 원의 비용을 들여 서울과 부산 등 3곳에 카지노 영업장을 개설했다. 영업장 개설과 전산시스템 설치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달랐다. 전산시스템 관련 예산은 132억원이었는데 그중 약 90억원은 전산장비 구입 및 설치에 사용됐으며, 40억원은 전산시스템 E-SUIT 개발에 쓰였다. 이 전산시스템은 GKL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고, 외국에서 중고(中古)의 도스 운영체제로 된 전산시스템을 40억원을 주고 도입한 사실도 없었다.
 
지난 6월 세븐럭 서울 강남점을 방문한 셀던 애덜슨 라스베이거스 샌즈사(社) 회장(가운데)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오른쪽), 권오남 사장이 카지노산업 발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08년 본지가 보도한 비자금 조성 의혹은 사실무근
 
  아울러 GKL은 모든 고객에게 카드를 발급하고 전산시스템상(上) 실시간으로 손익(損益)이 모니터링돼 일별ㆍ월별 매출보고가 정확히 이뤄졌다. 별도로 밸런스 보고는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매출액의 누락이나 횡령이 발생할 여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지노 이용자 중 국내 거주 교포(외국 영주권자 포함)는 전체의 약 14%에 불과했다. 한편, 한무컨벤션의 코엑스 내(內) 오크우드호텔 별관 컨벤션 건물이 서울 강남점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구(舊)여권 실세가 관여했다는 점도 확인된 적이 없다.
 
  권오남 사장은 “GKL은 신뢰와 투명성을 생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단기간에 외국인 카지노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라고 했다. 그의 말이다.
 
  “GKL 직원이 해외여행을 갈 때 해외 카지노에 출입해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임직원 직무역량 향상ㆍ자금세탁방지ㆍ위조지폐감별ㆍ고객출입관리에 대한 교육도 철저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권 사장은 GKL이 국내 카지노 산업의 발전과 국민의식 변화를 위해 다각도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도 빼놓지 않았다.
 
  “GKL은 투명한 기업이미지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지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세븐럭 봉사단’을 구성하는 한편, 잉여금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기부금을 늘리고,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어요. 최근 들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소외계층 지원,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관광학과 대학생 장학사업, 기타 재난구호 대상자에 대한 실속 있는 봉사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GKL의 올해 목표는 매출액 5000억원 달성, 입장객 125만명 유치입니다. 이를 통해 GKL이 아시아 최고의 카지노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 GKL(세븐럭) 개요
 
  ⊙ 직원 1600여 명
  ⊙ 조직 4본부 7실 38팀 15파트
  ⊙ 영업형태 외국인 전용 카지노
  ⊙ 지점 서울 강남점, 밀레니엄 서울 힐튼점, 부산 롯데점
  ⊙ 매출액(2009년도) 4888억원
  ⊙ 당기순이익(2009년도) 1009억원
  ⊙ 입장객 115만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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