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호르무즈해협, 석유, AI, 전쟁, 방산, 안보… 이 모든 사안을 하나로 꿰는 단어가 있다. 바로 ‘에너지’다. 에너지가 있어야 안보도, 경제도, AI도 가능하다. 그리고 한국이 가장 값싸고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원자력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K-원전을 민영화해 ‘AI 시대의 화수분’으로 삼고 수소도 생산해 새로운 에너지원을 만드는 한편, 더 나아가 농축과 재처리가 가능해진 K-원자력과 ICBM을 만들 수 있게 된 K-방산을 결합한 ‘핵 능력’으로 AI를 활용해 ‘통일강국’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가히 ‘한국몽(韓國夢)’이라고 할 만한 큰 꿈이다. “농축·재처리 등 핵 능력을 가진 한국과 일본이 손잡고 미국과 함께 북한·중국·러시아를 견제하자”거나 “강습상륙함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원정군을 창설하자” “7기동군단, 항공작전사령부, 해병대, 해군 7기동함대, 현무 등 장거리 미사일을 운용하는 전략사령부 등 ‘위수 구역이 없는’ 부대들을 활용해 ‘한국의 의지’를 타국에 강제할 수 있는 무력(武力)을 갖추자”는 등 담대한 발상들이 답답한 현실들에 짓눌려 있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