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버 동창회 사이트 「모교사랑」 만든 金榮三 사장

  • : 한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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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동창회 「모교사랑」(www.ilove-school.co.kr)은 인터넷을 통해 끊어진 인연을 이어주는 서비스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사이트이다.
 
  작년 9월4일 개설된 이 사이트는 약 1년 만인 지난 9월13일 가입 회원수가 500만을 돌파했다. 회원들의 연령대는 20∼30代가 90% 이상이라고 한다. 「모교사랑」 金榮三(김영삼·33) 사장은 『돈 벌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 게 아니라 아이디어가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 실험해 보기 위해 일단 일을 저지르고 본 것』이라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金사장은 연락이 끊어졌던 동창들을 만나게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모교에 장학금 지급사업도 벌이고 있다고 했다. 현재까지 「모교사랑」이 지급한 장학금은 3000만원. 이 사이트 가입회원 1호인 金사장은 『나도 「모교사랑」을 통해 연락이 끊겼던 중고등학교 동창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회사의 서비스로 인터넷에 인간적인 따스함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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