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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투워드 부산’ 행사 참석한 박선영 위원장

  •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 사진제공 :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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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는 6·25 참전 유엔군 장병들을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전 물망초 이사장)은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에게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위트컴 장군》을 전달했다. 이 책은 6·25 당시 이재민 및 전쟁고아 구제에 헌신했던 유엔군 부산 군수기지사령관 리처드 위트컴 장군을 소개한 영한대역(英韓對譯) 동화책.
 

  박선영 위원장은 “‘턴 투워드 부산’ 행사가 갈수록 초라해지고 있다.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참전용사들이 지팡이를 짚거나 휠체어를 타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흘렸던 피가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유엔공원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한 번 보고 싶어 찾아오는데, 왜 우리나라 대통령, 총리, 국방부 장관, 외교부 장관은 안 오는 것이냐?”면서 “대통령은 여러 번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하게 보답하겠다’고 했는데, 그 특별한 ‘희생’과 ‘보답’이란 과연 어떤 것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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