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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용사 모교 명패·무공훈장 증정식 연 인천중·육군 17사단

  • 글 :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 사진제공 : 육군 17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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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인천중학교에서는 ‘인천중학교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참전유공자 85명) 증정식 및 무공훈장 수여식’이 열렸다. 육군 17사단(사단장 어창준 소장)과 인천중(교감 진윤기)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생존 참전유공자 11명을 비롯해 교직원과 동문, 군 장병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학교는 2021~2022년 호국 보은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중학교 6·25 호국사업단’을 조직해 행사를 준비해왔다. 호국사업단은 학적부를 통해 6·25전쟁에 참전한 학생 명부(1950~1955년)를 바탕으로 ‘참전 추정 명단’을 만들었다. 유실된 자료는 국가기록원에서 찾아냈다. 이 명단을 바탕으로 국립묘지 안장자와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부를 대조해가며 명단을 추렸다. 이후 육군 17사단과 인천보훈지청에 도움을 요청, 교차 검증해 명단이 최종 완성됐다. 덕분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전사한 고(故) 정해용씨를 찾아냈고 지난 2월에는 명예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6·25전쟁 중 전사자 신수창씨의 무공훈장을 유가족이 대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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