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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의 스타’로 떠오른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유치委 대변인

  •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 사진 :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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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지난 7월 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 순위 1위는 나승연(38)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이었다. 신문·방송에서도 다투어 그녀에 대한 보도를 내보냈다.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위한 투표 전에 실시된 프레젠테이션에서 나 대변인은 유창한 영어와 프랑스어로 평창 지지를 호소했다.
 
  나 대변인은 외교관인 아버지(나원찬 전 주멕시코 대사)를 따라 어려서부터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와 프랑스어, 국제감각을 익혔다. 1996년 아리랑TV 공채 1기로 입사해 방송기자 겸 앵커로 활동했다. 이후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를 거쳐 작년 4월부터 평창유치위 대변인을 맡았다.
 
  나 대변인은 “자크 로게 위원장이 평창이라고 발표하는 순간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IOC 현지실사 때 강릉빙상장에서 2018명의 합창단이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을 부르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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