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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서울시의회 의장 許光泰

  • 글 :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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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태(許光泰·55)서울시의회 제8대 의장은 취임 100일(10월 8일)을 맞아 “거수기·반쪽짜리 의회가 아닌, 시민을 찾아가 일하며 시민을 섬기는 시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허 의장은 5·6·8대 서울시의원(양천구)을 지냈으며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이번 8대 의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 1995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서울시의회에서 현 야당이 의장을 배출한 것은 처음이다. 허 의장은 “그동안 시의회가 사실상 집행부(서울시)의 거수기 역할만 해 왔다”며 “시의회가 지금까지 진행돼 온 전시행정에는 제동을 걸고, 각종 복지정책과 교육정책을 만들어 서울시민이 보편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의장은 현재 서울광장 신고제 전환 및 친환경 무상급식을 주장, 서울시 측과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다. 그는 “두 가지 모두 시민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문제인 만큼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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