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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진 볼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app) 나왔다

  • 글·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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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토피디아 제공
유원지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북한 어린이들, 도로 위에서 수신호하는 여성 교통 보안원, 평양 시내에서 데이트하는 남녀 등 북한 주민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 1000여 점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각 나라의 생활상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포토피디아(Fotopedia)가 최근 북한편을 출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프랑스의 사진작가 에릭 라프로그가 지난 2008년 부터 4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해 찍은 것들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이 비교적 자세히 담겨 있다.
 
  특히 사진을 찍은 곳의 위치를 위성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북한 여성’, ‘인민군’, ‘아리랑’, ‘평양직할시’ 등 주제별로 분류해 보기가 편하다. 사진을 바로 이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다. 포토피디아의 크리스토프 달리걸프 부사장은 지난 7월 4일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한 내부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앱을 출시했다”며 “지난달(6월) 30일 프랑스에서는 모든 아이폰용 앱 가운데 포토피디아 북한편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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