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베스크’는 클라라와의 결혼 전 행복을, ‘환상곡’은 그녀를 향한 그리움과 자유 갈망을 담은 곡이다. ‘사육제’는 24세 슈만의 상상력이 폭발한 작품으로 슈만의 유머와 창작력이 빛나는 대곡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고독함과 혼란이 슈만의 내면을 대변한다. 바르샤바 쇼팽 국립음대 최우수 디플롬,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피아노·체임버뮤직 석사, 프랑스 세르지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한 윤수영은 “170년이 지난 지금도 슈만의 음악은 우리의 내면을 솔직하게 대변한다”며 “이번 무대에서 슈만이 남긴 감정의 언어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