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르투갈 리스본의 코메르시우 광장에 선 차백성씨.
‘우리나라 자전거 여행가 1세대’로 꼽히는 차백성(車白星·75)씨가 《자전거 여행가 차백성의 이베리아반도 기행》을 펴냈다. 《아메리카 로드》(2008년), 《재팬 로드》(2010년), 《유럽 로드》(2014년), 《자전거 백야기행》(2022년)에 이은 다섯 번째 책이다. 그는 “이슬람과 기독교 문명이 어우러진 스페인과 포르투갈 이 골목 저 골목을 헤집고 다니면서, 이럴 땐 자전거가 제격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차백성씨는 1976년 대우건설 공채 1기로 입사한 후 수단, 나이지리아 등지에서 ‘건설맨’으로 활약했다. 2000년 대우건설 상무를 끝으로 은퇴한 후 자전거 여행가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