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리산의 하루가 열리는 시간. 세상은 푸른빛을 찾으며 밝아 온다.
가끔 가슴 벅찬 풍광도 만났지만 우리 산하를 조금 더 차분한 눈으로 바라보고 싶었다. 그런 이유로 아름다운 풍광에 역사 문화를 접목시킨 글을 얹어 《산의 향기》란 책을 엮었다. 알고 보면 산 정상에 무너진 돌 한 무더기에도 우리 삶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신앙까지 오롯이 담겨 있었다. 예를 들면, 조선시대 우리는 봉수의 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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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가을을 지켜낸 내장산 백일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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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아래 깔리는 운해를 바라보는 감동은 산정에 서는 자만이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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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경남도 마식령에서 발원해 254km를 흘러온 임진강. 뒤로 개성 송악산 줄기가 힘차게 뻗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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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를 살아낸 나뭇잎들은 생을 마감하며 찬란한 색을 발한다. 변산 능선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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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스러운 봉우리라는 뜻의 월악산 靈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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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바다 변산 솔섬의 낙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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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 정약용이 자신의 정원이라 칭하던 수종사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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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줄기에 있는 선자령에 아침이 열리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