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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장군기념재단 초대 이사장 김관진 전 장관

글 :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verhope@chosun.com

사진 :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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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진(金寬鎭·73) 전 국방부 장관이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초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백선엽장군기념재단은 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이자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1920~2020년)을 기리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지난 6월 30일 열린 창립대회에서 김 전 장관은 “백선엽 장군은 북한의 남침으로 대한민국이 존폐 위기에 처했을 때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인천상륙작전을 가능케 해, 전쟁 양상을 수세에서 공세로 바꾼 탁월한 전쟁영웅”이라며 “장군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재단 명예이사장은 “재단이 6·25전쟁 희생자들과 유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희망의 재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백선엽 장군께서 일궈내신 자유 대한민국 승리의 역사와 한미동맹의 가치를 일깨우는 일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재단은 백 장군의 업적과 역사 기록물을 수집·보존하고 학술연구, 교육·장학 사업, 6·25 참전용사 등과의 연대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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