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BS 제공
〈순종〉은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1년 6개월 동안 하루 15시간씩 이어진 촬영 끝에 완성했다. 내레이션은 유명 배우인 최강희·최수종씨가 맡았다. CBS TV제작국 특집부 김동민(사진 왼쪽) 부장과 이주훈 PD가 공동 감독을 맡았다. 김동민 감독은 “기존의 선교사 영화는 선교사는 거룩한 존재여야 하고, 결국은 ‘예수 믿어라’는 것으로 결론을 내는 관습이 있었다”며 “〈순종〉에서는 선교사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 이들의 깊은 가슴속에서 우러나는 절절한 고백과 증언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주훈 감독은 “촬영 내내 전쟁의 트라우마에 갇혀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어른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껴야만 했다”며 “낯선 땅에서 타인을 위해 헌신하고 그들의 가족이 되어주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