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족뮤지컬 <방귀 뀌는 며느리> 연출한 성우 金承太

  • 글·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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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시대, 사람들은 여러 개의 얼굴로 살아간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대장 늑대’ 목소리로 익숙한 김승태(金承太)씨는 성우, 배우, 연출가, 작가 등 4개의 타이틀로 세상을 만난다.
 
  KBS 25기 공채 출신 성우인 그는 2004년 KBS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성우 역할로 출연했다가 김석윤 감독 눈에 띄어 <조선 명탐정> <부러진 화살> <풍산개>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요즘 그는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에 캐스팅되어 한창 촬영 중이다. 그가 심혈을 기울이는 또 다른 분야는 연극 연출이다. 3년 전 문화나눔단체 초콜릿상자(대표 신혜원)가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공연을 준비할 때 합류해 로맨틱 코미디 <향단이 날다>, 가족뮤지컬 <방귀 뀌는 며느리>, 가족극 <당신이 그립습니다>의 연출과 각색을 맡았다. 특히 지난해 인기 성우들이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방귀 뀌는 며느리>는 재공연 요청으로 6월 1일과 9일, 22일, 29일, 30일 총 5회 공연을 펼쳤다. 김승태씨는 이 극에서 연출은 물론 직접 배우로도 출연했다. 공연은 방송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고, 수익금 전액은 불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초콜릿상자 후원문의 : 02)33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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