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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이룬 한라산(漢拏山) 백록담(白鹿潭)

  • 사진 : 신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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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산을 품으니 천연의 비경이 펼쳐진다.
 
  연일 내리던 폭우가 멈추고 맑게 갠 7월, 한라산 백록담이 빗물로 만수위(滿水位)를 이뤘다.
 
  백록담은 물이 잘 빠지는 지질적 특성 때문에 통상 6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린 후에나 만수를 볼 수 있다.
 
  담수에 비친 풍경은 한라산의 넉넉한 품성을 그대로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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