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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서울 명예시민이 된 케이시 라티그 대표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사진제공 : 북한이탈주민 글로벌교육센터(F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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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에게 영어를 가르친 미국인 케이시 라티그(Casey Lartigue Jr.) 씨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그는 비영리민간단체 ‘북한이탈주민 글로벌교육센터(Freedom Speakers International·FSI)’를 공동 설립해 약 9년간 탈북민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쳐 이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왔다.
 
  또 주한 미국대사관과 연계한 탈북 청소년 영어 프로그램도 운영(2018~2022년)하며 미래 인재를 키우고 한미(韓美)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FSI 공동대표인 그는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워싱턴 DC 카토연구소(Cato Institute)에서 경제적 약자, 흑인들의 교육권을 위한 교육정책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또한 미국 비영리단체(Fight for Children)에서 경제적 약자(弱者)를 위한 장학금 지원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 근무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외국어대학교대학원 겸임교수, 《코리아타임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케이시 대표는 작년 12월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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