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출 이사장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전 20권)의 일본어판 발간도 후원했는데, 이 책은 작년 말 일본어로 완역되어 《마이니치신문》 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한국인들은 일본에는 이길 수 없다는 잠재의식이나 피해자 의식에 잠겨 있지 말고, 일본을 넘어서는 의지를 가졌으면 한다”면서 “아직 일본으로부터 허심탄회하게 배울 것은 많다. 한국이 더 나은 나라가 되면 분명히 많은 일본인이 ‘힘든 상황 속에서 노력하여 여기까지 발전하셨네요’라면서 한국에 존경 어린 시선을 보낼 것”이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