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창(禹鍾昌·64) 전 《월간조선》 기자가 ‘박근혜 탄핵백서’ 《어둠과 위선의 기록》을 출간했다. 《대통령을 묻어버린 거짓의 산》(전 2권)을 쓴 데 이어 비슷한 성격의 책으로는 이번이 세 번째다.
우종창 기자는 2016년 10월 이른바 ‘박근혜 탄핵정국’ 때부터 지난 1월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날 때까지, 4년 6개월간 줄곧 이 사건을 현장에서 취재해왔다.
우 기자는 《어둠과 위선의 기록》 서문에서 “박근혜 탄핵백서는 어둠과 위선의 기록”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어둠에 갇힌 대한민국을 어둠의 터널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그리고 희망과 번영의 자유 대한민국이 대대손손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우종창 기자는 또 “대통령 사건의 모든 역사를 꿰뚫고 있는 주인공은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라며 “대통령을 배신하고, 대통령 등에 칼을 꽂은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의 정체는 언젠가는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건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한 기자의 집념,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종창 기자는 2016년 10월 이른바 ‘박근혜 탄핵정국’ 때부터 지난 1월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날 때까지, 4년 6개월간 줄곧 이 사건을 현장에서 취재해왔다.
우 기자는 《어둠과 위선의 기록》 서문에서 “박근혜 탄핵백서는 어둠과 위선의 기록”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어둠에 갇힌 대한민국을 어둠의 터널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그리고 희망과 번영의 자유 대한민국이 대대손손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우종창 기자는 또 “대통령 사건의 모든 역사를 꿰뚫고 있는 주인공은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라며 “대통령을 배신하고, 대통령 등에 칼을 꽂은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의 정체는 언젠가는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건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한 기자의 집념,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