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500만명을 돌파해 6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2년만에 한국영화 중 '천만영화'가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 56만830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82만8885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22일 기준 전국 2142개 스크린을 확보해 상영됐다. 스크린 점유율은 31.0%, 상영 점유율은 51.8%, 좌석 점유율은 55.8%, 좌석 판매율은 46.7%로 기록됐다.
개봉 18일쨰인 22일에는 일일 관객 56만 명을 불러 모았다.
흥행이 이어지면서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명 관객을 의미하는 '천만영화'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직전 천만영화는 2024년 <범죄도시4>로 이 영화는 개봉 22일만에 1150만명 관객수를 달성했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속도는 지금까지 사극으로 천만영화가 된 사극들과 비슷하다. 2005년 사극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는 20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고, 2012년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8일 만에 500만명을 기록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 계유정난 후 왕위를 찬탈당하고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간 단종의 유배 이후 이야기다. 단종이 유배지 촌장인 엄흥도 및 마을사람들과 잘 지내다 결국 죽음에 이르는 내용이다.
연출면에서 아쉽다는 평도 많지만, 유해진(엄흥도), 박지훈(단종), 유지태(한명회) 등 주연배우들의 열연이 영화를 이끌어갔다. 특히 아역배우 및 아이돌(워너원) 출신인 단종역 박지훈의 눈빛연기가 인상적이었다는 평이 많아지며 청소년관객과 가족단위 관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