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고 있는 화물선. 사진=뉴시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완전히 봉쇄하고 유조선들을 강제로 돌려보내고 있다고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7일(현지시간) 2주간 휴전 제안 후 이란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휴전 후 종전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유조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이란 매체들이 8일 "이스라엘의 휴전 협정을 어기고 레바논을 공습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들의 통행이 멈춰 섰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헤즈볼라를 겨냥해 베이루트를 재타격하는 등 긴장이 다시 고조되자, 이란 측이 해협 통제를 다시 강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계속되면 이란이 휴전 협정을 파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