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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 창간호와 일반도서 1500여 권 기증한 최동철 KIP 한국지사장

글 : 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eaglebsk@chosun.com

사진 : 조준우  월간조선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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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조선》을 36년간 구독해 온 한 독자가 과월호 430권과 일반도서 1500여 권을 조선뉴스프레스에 기증했다. 일본 기업 KIP의 최동철(崔東喆) 한국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그가 내놓은 《월간조선》은 창간호(1980년 4월호)부터 2015년 12월호까지다.
 
  최 지사장은 “방황하던 20대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준 게 바로 《월간조선》이었다”며 “개인 소장용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지만 언론 연구기관이나 학자들의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를 기대하며 《월간조선》 본사에 기증한다”고 말했다. 일반도서는 군(軍)부대에 기증되기를 희망했다.
 
  최 지사장은 “《월간조선》은 보수 우익을 대표하는 월간지라는 것이 일반적 시각인데, 이념적 가치를 떠나 모든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매체가 《월간조선》 말고 또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며 “아널드 토인비가 ‘세계를 이끌어가는 것은 다수(多數)가 아니라 소수의 엘리트’라고 말한 것처럼, 발행부수가 줄었더라도 《월간조선》의 역할은 줄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 지사장은 인쇄업계에서는 꽤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가 근무하는 ‘KIP’는 CANON, HP와 더불어 세계 3대 대형 출력시스템(대형 인쇄복사기) 제조 기업 중 하나다. 《논어(論語)》의 한 구절 ‘배우고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不亦說乎)’를 60평생 품고 살아온 그는 “앞으로도 《월간조선》과 계속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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