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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일대기 펴낸 오정환 전 MBC 보도본부장

  •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 사진제공 : 오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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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환(吳正煥·58) 전 MBC 보도본부장이 이승만(李承晩) 전 대통령의 일대기 《세 번의 혁명과 이승만》(타임라인 刊)을 펴냈다.
 
  오정환 전 본부장은 “전제왕정의 타파, 식민지배에 항거, 공산주의와의 투쟁이라는 지난(至難)했던 세 번의 혁명을 이끈 주역들이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면서 “예외 없이 그 중심에 있었던 이승만을 제외하고 한국의 근대사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대학 시절 이래 좌파적 역사 인식에 사로잡혀 이승만과 한국 현대사에 대해 오해했던 시절이 있었음을 고백하면서 손세일·유영익·인보길 등 이승만 연구자들의 노력과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운영하는 이승만학당 덕분에 그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고 밝힌다.
 

  오 전 본부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MBC에 입사, 사회1부장, 뉴스데스크 편집부장, 취재센터장을 거쳐 보도본부장을 지냈으나,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적폐’로 몰려 수난을 겪었다. 현재 소수(少數) 노조인 MBC노동조합 위원장,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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