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첨단 건축물인 ECC가 이화여대 정문에 위치해 방문하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유혹한다.
서울 신촌 이화여대의 교정에는 지하 6층,
연면적 6만6000m²(2만평)의 미래형 첨단 멀티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 이름하여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ㆍEwha Campus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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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퍼스에 어둠이 내려앉으면 ECC는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
지난 4월 29일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이 지하 캠퍼스 상부 4개 층에는 자유열람실, 세미나실, 계단식 강의실, 글로벌 존, 다목적 홀, 학생행정지원부서, 공연예술극장,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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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C는 낮은 언덕 구릉지대를 이용해 건축됐다. |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ECC는 국내 최대 규모의 地中(지중)건물이다. ECC 입구부터 길 양쪽으로 건물이 들어서 있어, 넓은 계곡이 건물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마치 ‘紅海(홍해)의 기적’을 연상케 한다. 지하이면서 지상인 독특한 설계의 ECC는 벽면 전체가 유리로 이뤄져 자연채광과 통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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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내부에는 카페, 레스토랑, 서점, 은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
이화여대 관계자는 “교내 주차차량의 대부분을 ECC 주차장(750대 수용)으로 흡수해 지상은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그린 캠퍼스’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