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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음식·인권에 대한 영문 책자 펴낸 이애란 박사

  • 글·사진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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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란(李愛蘭·61) 자유통일문화원장이 영문 책자 《One Meal, One Memory》를 펴냈다. 이 원장은 “일반 북한 주민들의 한 끼 식사를 갖고 그들의 삶과 인권에 대해 말하는 책”이라면서 “외국인들이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북한에서 신의주경공업대학 식료공학부를 졸업한 이 원장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양강도 혜산시 식료품질감독원으로 일하다가 1997년 탈북했다. 2009년 이화여대에서 식품영양학 박사 학위를 받아 ‘탈북 여성 박사 1호’라는 기록을 세웠다. 북한 인권 및 탈북자 지원운동을 벌이는 한편 (사)자유통일문화원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북한의 현실을 알리기 위한 대중강좌를 운영해 왔다.
 

  서울 종로에서 북한음식점 능라밥상도 경영하고 있다. 미 국무부 ‘용기 있는 국제여성상’(2010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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