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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17년째 ‘연탄 봉사’하는 한성대학교

글 : 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kj961009@chosun.com

사진제공 : 한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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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배달 봉사에 나선 한성대학교 학생들.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교수와 학생 40여 명이 11월 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성대는 17년째 매년 겨울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교수들은 1600장의 연탄 비용을 지원했다. 한성대 학생들과 해외 유학생들은 관악구 삼성동의 8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한 가정에 200장씩 연탄을 배달했다.
 
  이 밖에도 한성대는 김장을 해서 이웃과 나누는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홀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활동도 하고 있다.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면서 한성대의 ‘인재상’인 ‘포용적 사회인’을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한성대 해외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졸업생 김하나씨도 참여했다. 김씨는 “2007년 7월 네팔 고다바리의 해외봉사 이후 꾸준히 봉사를 해왔다”며 “이번에는 9세 아들과 함께해서 더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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