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의 밤을 연 세계한인여성협회 임원들. 뒷줄 왼쪽부터 이효정 총재, 김철환 부총재, 장정용 고문, 강영실 부총재, 허맹도 고문, 박경숙 부총재, 정향채 이사. 앞줄 왼쪽부터 박경자 부총재, 노춘자 화백, 박세영 사무총장, 김정애 이사.
세계한인여성협회(이효정 총재)는 지난 4월 7일 서울 인사동에서 파독(派獨) 광부 60주년 후원의 밤을 열었다.
협회는 오는 5월 6일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파독 60주년 기념식 행사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간 모금한 1만 달러를 파독광부 친목단체인 (사)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심동간 회장에게 전달했다. ‘글뤽 아우프(Gluck auf!)’는 광부들이 주고받은 인사말로 ‘행운을 빈다’는 뜻이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는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맹도 전 재일(在日)대한민단 단장,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임향순 전국시도민총연합회 총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효정 총재는 “독일에 생존해 있는 파독 한인 광부들의 이야기 자체가 대한민국 역사의 현장이요 무대다. 노년기를 보내는 이들이 노후를 고국에서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오는 5월 6일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파독 60주년 기념식 행사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간 모금한 1만 달러를 파독광부 친목단체인 (사)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심동간 회장에게 전달했다. ‘글뤽 아우프(Gluck auf!)’는 광부들이 주고받은 인사말로 ‘행운을 빈다’는 뜻이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는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맹도 전 재일(在日)대한민단 단장,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임향순 전국시도민총연합회 총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효정 총재는 “독일에 생존해 있는 파독 한인 광부들의 이야기 자체가 대한민국 역사의 현장이요 무대다. 노년기를 보내는 이들이 노후를 고국에서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