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이순신을 다룬 가상역사소설 펴낸 김동철 작가

  •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 사진제공 : 김동철  
글자 크기 조정
  • 스크랩
  • 본문 음성 듣기
  • 글자 크기 조정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먼저 임금의 아시타비(我是他非)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소. 나는 절대 옳고, 너희는 절대 그르다는 식의 오만방자한 태도가 나라를 망쳤소. 동의하시오?”
 

 
   김동철(金東哲·65) 작가가 최근 펴낸 소설 《이순신의 항명; 광화문으로 진격하라》(소락원 펴냄)의 한 대목이다. 작가는 “소설의 9할은 고증된 역사적 사실이고, 나머지 1할은 허구”라고 말하지만, 여기서 보듯 이 책의 진짜 메시지는 바로 1할의 허구 속에 있다. 작가는 “역사에 가정(Historical If)은 없다지만, 역사의 가정에서 당시의 ‘먼 미래가 바로 오늘’이라는 현재성을 확인할 수 있다면 꽤 유익하고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중앙일보》 기자 출신인 작가는 40여 년간 이순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해왔으며, 해군발전협회 연구위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운영자문위원장 등을 지냈다. 《우리가 꼭 한번 만나야 하는 이순신(이순신 리더십특강)》 《이순신 유적 답사기》 등의 책을 냈다.⊙
  • 스크랩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