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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하는 ‘안보 전도사’ 박휘락 교수

  •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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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朴輝洛·65) 국민대 교수가 9월 말로 정년퇴임한다. 박휘락 교수는 그동안 신문 칼럼, 방송, 유튜브방송 ‘박휘락TV’, 이메일 등을 통해 북핵(北核)을 비롯한 안보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애써왔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해 “오답(誤答)만 선택하는 공부 못하는 학생”이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박휘락 교수는 “현재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미국의 확장억제를 통한 균형은 불안하고, 북한에 통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 1년 정도 미국 보스턴에 있는 플레처스쿨(Fletcher School)에 가서 ‘한반도에서의 현장 핵균형(On–site nuclear balance) 확보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휘락 교수는 육군사관학교(34기)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미국 국방대 대학원에서 국방안보 석사 학위를,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대장·국방부 대북정책과장 등을 거쳐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후 2009년부터 국민대 교수와 정치대학원장으로 일해왔다. 《북핵억제와 안보》 《북핵억제와 방어》 《북핵외통수》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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