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세계장애여성연대기금 金珍沃 이사장

  •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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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세계 장애여성인의 재활과 인력개발을 돕는 기관이 서울에 들어선다. 재단법인 ‘세계 장애여성 연대기금’ 김진옥(金珍沃·62) 이사장은 “2월 말 반기문(潘基文) UN 사무총장을 만나 UN 산하 NGO 단체로 공식 등록하는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3월 중에 UN에 등록을 마치고 서울에 본부 건물을 마련하게 된다.
 
  전 세계 45개국 장애여성 회원이 참여한 ‘세계 장애여성 연대기금’은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등 빈곤국 장애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설됐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세계 장애여성 대회’를 서울과 안산에서 순수 민간 주도로 치러 내기도 했다.
 
  “여성 장애인의 재활과 치료, 취업의 기회를 열어 주기 위한 민간 단체입니다. 국내외 후원자의 열정으로 장애여성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육군 대위로 예편한 뒤 용달차 1대로 운수업을 시작해 자수성가한 김 이사장은, 그동안 장애여성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쉬지 않고 해 온 인물이다. 현재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장애인 여성단체인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후원회장, 전국게이트볼연합회장,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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