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토, 큰 존재감 바티칸시국

  • 글·사진 : 조준우 월간조선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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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광장. 주일 정오 미사 때 이곳에서 교황을 볼 수 있다. 284개의 원주와 140개의 대리석 성인상으로 유명하다. 베르니니가 설계했고, 1667년에 완공됐다. 한가운데 25.5m 높이의 오벨리스크가 서 있다. 이집트에서 로마를 거쳐 옮긴 오벨리스크는 로마 경기장에서 순교한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세웠다.
“교황이 사는 곳, 세계 인구의 17%가 넘는 12억명 이상의 신자가 있는 가톨릭의 최고 기관인 교황청이 있는 도시국가 바티칸.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를 공인하고, 로마에서 순교한 예수의 제자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성 피에트로(베드로) 대성당을 지은 것이 바티칸시국 탄생의 뿌리다.
 
많은 관광객이 바티칸 미술관에 있는 조각관에서 작품감상을 하고 있다. 박물관은 역대 교황들의 예술 수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과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바티칸의 명소로는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성 베드로 대성당과 광장, 바티칸 미술관, 콘클라베(추기경들의 교황선출 방식)를 치르며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그려져 있는 시스티나 소성당이 꼽힌다.
 
  가톨릭의 전통과 예술이 가득한 바티칸,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제266대)은 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한다.⊙
 
바티칸 박물관의 벨베데레 정원에 있는 아폴로상.

바티칸 박물관 내벽에 그려진 그림. 부조처럼 보인다.

바티칸 미술관 서명의 방 벽에 라파엘로의 프레스코화(회반죽을 벽이나 천장에 바르고 채색한 그림)가 전시돼 있다.

한 관람객이 바티칸 박물관의 회화관에서 작품감상을 하고 있다. 바티칸 박물관은 총 24개의 미술관과 기념관으로 구성돼 있다.

바티칸 미술관 천장에 프레스코화가 그려져 있다.

바티칸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성 베드로 대성당. 관람객도 미사를 드리거나 기도를 할 수 있다.

‘교황의 제단’으로 불리는 성 베드로 대성당의 발다키노. 아래쪽에 베드로의 유골함이 있다. 빛이 들어오는 천장 큐폴라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다.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있는 성녀 베로니카 조각상.

피에타.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있다.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으로, 고난 받은 예수에 대한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표현한 그림이나 조각을 통칭한다.

교황 알렉산더 7세 기념비. 미켈란젤로에 이어 성 베드로 대성당 건축에 참여한 베르니니의 마지막 작품이다. 사랑, 진리, 정의, 신중을 표현하는 4개의 여신상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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