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이강국/글매당&아이디얼북스/324면/1만8000원
이 책은 한중수교 배경과 과정, 시기별로 한중 관계를 정치·외교 관계, 북한 및 북핵 문제, 경제·통상 관계, 사회·문화 관계로 나누어 분석했다. 중국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나 연구자, 그리고 일반 독자들이 한중 관계를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시중의 화제가 되고 있는 중국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장깨주의’와 비교가 안 되는 중국의 명암, 그 빛과 그늘을 집중 조명한 책이다.
나를 돌파하는 힘윤석금/리더스북/268면/1만7000원
윤석금 회장의 42년 경영사에서 성공과 실패는 늘 공존했다. 그는 일과 삶의 전 과정에서 그 무엇보다 ‘자기 혁신’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도전과 혁신의 마인드는 위기 때마다 문제를 돌파하고 불안을 확신으로 바꾸는 강력한 인생의 무기가 되어주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정체된 상황일수록 변화의 첫걸음은 자기 자신에게서 시작되곤 했다.
여기, 카미유 클로델이운진/아트북스/196면/1만6000원
이 책 《여기, 카미유 클로델》은 고독과 고립으로 점철된 삶 속에서도 예술적 소명과 자취를 남긴 한 인간의 내면을 더듬어보고자 쓰였다. 전기이자 회고록의 성격을 지닌 책에는 로댕의 연인 혹은 뮤즈가 아닌, 한 사람의 예술가로서의 카미유, 그 창작세계와 고된 삶을 들여다본 시 쓰는 이운진의 영혼의 문장들이 가득하고 ‘왜, 지금, 카미유인가?’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빌 게이츠/비즈니스북스/368면/1만8000원
빌 게이츠는 이 책을 통해 세계가 코로나19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돌아보고, 이와 같은 재난을 또다시 겪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액션 플랜’은 무엇인지 제시한다. ‘앞으로 전염병을 막으려면 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백신과 치료제를 더 빨리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혁신을 ‘망치’ 삼아 전 세계인을 구하고자 하는 빌 게이츠의 혜안을 함께 확인해보자.
너 어떻게 살래이어령/파람북/400면/1만9000원
‘우리 시대의 지성’ ‘창조의 아이콘’ 이어령. 그가 삶을 마무리하며 천착했던 테마는 인공지능(AI)이다. 2016년 알파고의 등장 이후 영면에 들기까지 저자는 대부분의 시간을 AI에 대한 원고를 집필하는 데 몰두해왔다. 그 결과물 《너 어떻게 살래》가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출간됐다. 한국인의 ‘출생의 비밀’과 그 의미를 밝힌 《너 어디에서 왔니》, 젓가락에 담긴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를 조명한 《너 누구니》에 이은 책이다.
소니 턴어라운드히라이 가즈오/알키/280면/1만7000원
회사의 주류인 전자가 아닌 게임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은 히라이가 사장이 되었을 때 사내에선 ‘소니를 망칠 셈이냐’라는 말부터 돌았다. 그러나 히라이가 CEO로 부임한 지 6년 만에 소니는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다. 그가 말하는 자신만의 경영 철학은 어떤 것일까? 소니의 부활과 히라이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기업가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일하는 자’에게 큰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넛지: 파이널 에디션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리더스북/488면/2만2000원
21세기를 송두리째 바꾼 글로벌 밀리언셀러 《넛지》의 완결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13년 만에 찾아온 이번 최종판에 대해 “넛지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그야말로 경이롭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신선하고 현대적으로 진화한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다시 한 번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
전쟁으로 보는 한국 근대사신효승/EBS BOOKS/248면/1만6000원
이 책은 전쟁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한국 근대사를 살펴본다. 그중에서도 조선이 세계 질서에 편입되는 과정에서부터 독립전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청산리전투까지 살펴보았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는 정말로 패배한 전쟁이었는가? 강화도조약은 과연 불평등하기만 한 조약이었는가? 전쟁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살펴보면 기존에 배우지 못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다.
1만 1천 권의 조선김인숙/은행나무/440면/2만2000원
소설가 김인숙이 한국에 관한 서양 고서 마흔여섯 권에 대해 쓴 산문이다. ‘KOREA’ ‘COREA’ ‘조선’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나라와 관련된 한 글자만 들어 있어도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 명지-LG한국학자료관.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1만1000여 권의 한국학 자료들이 소장된 이 도서관에 초대되어 수많은 서양 고서를 만났고 약 3년간 이곳의 다양한 고서들을 연구하며 이 책을 준비했다.
모던 철도김지환/책과함께/256면/1만5000원
철도는 산업혁명 시기 근대화의 견인차이자 상징이었다. 철도로 상징되는 근대의 문명과 이기는 서구에서 시작해 동아시아 지역으로 파급되었고, 동아시아 각국에서 철도는 근대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학과 기술의 실체로 인식되었다. 우리 근대사 역시 철도의 출현·발전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전개됐다. 따라서 철도는 우리 근대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실마리다.
위안부 소녀상김영관/와이즈북/348면/2만원
위안부 문제는 곧 한일 갈등의 불씨가 됐고, 평화 소녀상은 전 세계 인권운동의 상징이 됐다.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혐한·반일이라는 내셔널리즘만이 날카롭게 맞서고 있다. 이 책은 이렇듯 위안부 문제와 소녀상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을 통해 우리의 역사인식을 들여다보고, 우리 안에 내재된 희생자 의식, 민족주의, 피해자 중심주의, 분열주의 역사관, 저열한 진영 논리를 되짚어본다.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박문호/김영사/284면/2만5000원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이 종횡무진 펼쳐진다. 기초 물리학은 물론 전자기학부터 유기화학과 무기화학, 지질학, 광물학, 생물학, 진화생물학, 뇌과학까지 과학계 거의 모든 분야의 지식이 담겨 있다. 별, 지구, 생명, 인간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관점은 이 모든 자연현상의 바탕에 전자, 광자, 양성자의 상호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통합적 관점으로 자연현상을 공부하는 방법으로 저자는 세 가지를 제안한다.
어떤 선택의 재검토말콤 글래드웰/김영사/260면/1만5800원
하룻밤에 10만 명의 사망자를 낸 도쿄 대공습이 실은 더 많은 목숨을 살리려는 의도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어떤 선택의 재검토》에서 작가는 미군 지휘부가 도쿄 대공습을 결정하기까지 과정을 추적하면서 이상과 현실, 의도와 선택의 괴리를 보여준다. 폭격기 마피아가 꿈꾼 ‘윤리적 전쟁’은 존재하는가? 어느 때보다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할 지금, 뜨거운 화두를 던져줄 책이다.
지도 위의 붉은 선페데리코 람피니/갈라파고스/564면/2만7000원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세계 여행이 사실상 금지된 지금,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다른 어느 때보다 ‘지구 공동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바이러스, 전쟁과 난민, 신냉전, 독재와 반민주주의, 기후위기 등 전 지구적 과제들이 우리를 하나로 단단히 묶고 있기 때문이다. 《지도 위의 붉은 선》은 기존의 오래된 세계지도에 ‘붉은 선과 색’을 덧그려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지도를 제시하는 지정학 책이다.
스토리만이 살길리사 크론/부키/428면/1만8000원
저자는 여러 직종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스토리에 관한 새로운 발견을 한다. 그 내용을 토대로,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스토리 생존 법칙을 27가지로 정리했다. 이 책은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을 비롯해 국내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스토리 가이드서다. 모빌스그룹 프로듀서 소호는 “스토리에 관한 한 권짜리 비법서”라고 짧고 굵게 그 가치를 요약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효형출판/320면/1만6000원
지금은 팬데믹 시대에서 엔데믹(풍토병)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모두가 일상회복을 꿈꾸고 있다. 얼마 전까지 일상회복위원회를 이끌었던 저자가 제시하는 ‘공존과 상생의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알면 사랑한다’가 ‘동물도 자연도 사랑한다’로 자연스레 치환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20여 년 전 젊은 과학자였던 저자가 책 속에 담은 메시지는 역설적이게도 세월의 때가 묻어 더욱 깊이 있는 울림을 전달한다.
나의 빈틈을 채워주는 교양 콘서트김도균·이용주/믹스커피/304면/1만6000원
누구나 한 번쯤 사람들 앞에서 아는 척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친구들과 대화 중에, 직장 동료와 식사를 하며, 부장님 앞에서 발표할 때. 바로 그 순간 내가 아는 지식을 뽐낸다면 당신은 다른 누구보다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복잡한 교양상식을 쉽고 명료하게 풀어낸 이 책은 그런 열망을 가진 당신에게 무기가 될 수 있다.
크립토 투자 노트키아나 대니얼/여의도책방/344면/2만2000원
이 책은 일찍이 암호화폐 시장의 가능성을 알아본 한 양자물리 학도가 세계적으로 코인 붐이 일어나기 전 코인을 전혀 모르는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친절하게 정리한 책으로, 블록체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독자도 더 쉽게 접근하고 공감할 수 있게끔 쉬운 용어를 사용하여 쓴 코인 투자 기본서다.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 정도, 투자 목표에 따라 필요한 부분부터 크립토 세계로 들어가 보자.
눈물 한 방울이어령/김영사/200면/1만5800원
시대의 지성 이어령이 생의 마지막 순간 남긴 새로운 화두. 나와 남을 위해 흘리는 작은 눈물방울에서 그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보았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추억부터 가장 작아서 가장 큰 가치 ‘눈물 한 방울’까지, 세상을 놀라게 한 자유로운 사유와 창조적 영감부터 병마와 싸우며 가슴과 마음에 묻어두었던 절규까지, 끝까지 펜을 놓지 않고 생명과 죽음을 성찰한 인간 이어령의 마지막 말이다.
경이로운 자연에 기대어레이철 카슨 외/작가정신/208면/1만3000원
시인, 에세이스트, 철학자, 활동가, 생물학자, 생태학자, 조경가, 농부 등 스물한 명의 작가가 지구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책은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 코로나 19 등 전례 없는 최악의 환경문제에 직면한 시대의 작가들이 써 내려간 성찰과 응답의 기록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자연을 위한, 그리고 우리 자신을 구하기 위한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답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북한산 역사회복호사카 유지/봄이아트북스/156면/1만5000원
이 책은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손상된 북한산의 지위와 소속을 원상 복귀하기 위해 북한산 전체를 서울특별시 소속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북한산 연구 보고서이다. 그래야 일왕을 정점으로 하여 자행된 일제의 만행을 완전히 청산할 수 있고 독립된 대한민국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우선적 책무라고 밝혔다. 경성부의 역사를 바꾸려는 일본 제국주의의 행위를 고발하고, 역사적으로 본 서울과 북한산의 의미와 역사를 올바르게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불꽃으로 살다케이트 브라이언/디자인하우스/308면/1만8500원
이 책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예술가는 20대 혹은 30대에 안타깝게 재능을 뒤로하고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우리의 눈에는 그들의 삶이 그리 짧아 보이지 않는다. 때로는 찬란하고 때로는 처절했던 인생사가 여전히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으며, 폭발적으로 불태웠던 예술혼은 후배 예술가들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태석입니다.구수환/북루텐스/344면/1만6000원
이 책은 KBS PD로 30여 년간 현장을 누벼온 구수환 피디가 경험한 취재현장, 〈울지마 톤즈〉를 제작하며 만난 이태석 신부의 삶을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는 과정, 이태석 신부의 뜻을 잇는 제자들과 이태석 재단의 활동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태석 신부의 사랑에 감동한 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면서도 오히려 부족하다고 말하는 겸손함을 통해 우리에게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우리를 그 삶으로 초대한다.
LISONG리송/범비범 그루브/164면/2만원
이 책은 나이 70이 되어서 평생 간직해온 패셔니스트의 꿈에 도전해 기적처럼 대한민국 톱 시니어 모델 자리에 오른 리송이 자신의 활력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매거진 형식의 부정기 간행물이다. 리송과 진심으로 교감하는 사람들, 좋아하는 맛집, 빈티지숍 등을 사진과 기사로 한 책에 담아 리송의 생각과 생활의 가치를 알기 쉽고 보기 쉽게 전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