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사이버대학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전자정보통신공학과)
2011년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 석사 과정 설립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인가 ‘고등교육기관’ 전환
2008년 《한국대학신문》 선정 ‘국민평생교육 우수대상’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종합 우수대학’ 선정
⊙ 특성학과 복수 전공, 복수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 학업적성평가(30점)+학업계획서(70점)로 선발
2011년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 석사 과정 설립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인가 ‘고등교육기관’ 전환
2008년 《한국대학신문》 선정 ‘국민평생교육 우수대상’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종합 우수대학’ 선정
⊙ 특성학과 복수 전공, 복수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 학업적성평가(30점)+학업계획서(70점)로 선발
- 100% 자체 제작하는 방송 스튜디오.
100% 자체 제작하는 교육콘텐츠와 국내외 유수대학 출신의 교수진, 여기다 재학생 만족도도 높아 교육부 선정 ‘원격대학 종합우수대학’의 평가를 받았다. 2011년에는 휴먼케어대학원(미술상담학과)까지 인가받아 특성화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예전엔 치료사라고 하면 의사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의료계열의 직군만 떠올렸다. 하지만 요즘은 언어·미술·놀이·행동·상담치료사 등 의료계열뿐만 아니라 각종 심리적 장애를 분석,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직 종사자까지 일컫는 말로 바뀌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 입학처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특수교육학과, 행동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를 개설했다”며 “특수교육과 치료 분야에 다양한 학과들을 클러스터로 연계·확장시켜 교육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개설 학과로는 사회복지학과,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놀이치료학과, 재활학과 등의 치료 관련 학과들과 한국어다문화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복지행정학과, 글로벌새마을학과 등 특성화 학과들이 촘촘히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학과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언어치료학과와 놀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는 국내 최초로 개설됐다.
이들 특성학과와 교육 프로그램에 매료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복수전공, 복수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도 대구사이버대학만의 자랑이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관련학회 및 협회, 국가자격증시험에 응시할 수도 있다.
일부 학과에서는 국제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까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행동치료학과의 ‘국제공인행동분석 자격 취득’이다. 국제행동분석학회(ABAI)로부터 학부 과정 중 아시아 최초로 국제행동치료사협회 국제공인행동분석 자격취득학과로 인정받았다.
대구사이버대학 관계자는 “행동치료학과의 경우 개설한 135시간의 교육 과정(온라인)을 이수하면 국제행동치료사협회(BACB)에서 주관하는 BCBA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며 “만약 국제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된다면 다른 이들과는 차별되는 강한 경쟁력을 가진 국제적 전문가가 된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대구사이버대학의 특성화된 학과들은 매년 정원이 일찌감치 마감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어다문화학과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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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학과로 가득한 대구사이버대 본관 건물. |
올해 신설된 한국어다문화학과의 인기도 빼놓을 수 없다. 다문화사회에 대한 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통합적인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졸업생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과 법무부 주관의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자격증’을 부여한다.
다문화학과의 교육 과정은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 교육’ 등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는데, 이 두 트랙이 상호 연계성을 갖고 있다. 여기다 사회복지, 특수교육, 치료학과, 상담 관련 학과의 복수 내지 부전공 이수가 가능하다. 학생들은 졸업 후 국내외에서 초등학교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 교사, 세종학당, 국제협력단(KOICA) 한글학교, 한국학교, 한국문화원 등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될 수 있다. 또 정부 및 시, 군 등 지역사회의 공무를 수행하는 다문화교육센터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2014년부터 2~3학년 편입생을 모집한다.
대구사이버대학은 12월 2일부터 2014학년도 1학기 신입생 1500명을 포함, 전체 3600여 명(정원 내외 포함)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2학년 편입생,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학업적성평가(30점), 학업계획서(70점)로 총점 100점이다. 홈페이지(www.dcu.ac.kr) 또는 전화(053-850-40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13 신입생! 경북 포항에서 포항이주노동자센터를 이끌고 있는 김성진씨는 지난 가을학기에 ‘한국어다문화학과’에 입학했다. 낯선 한국 땅에 정착한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 여성, 유학생들과 만나면서 이들을 위한 가교(架橋) 역할을 하고 싶었다. 외국인들은 툭하면 그를 찾아와 “집주인에게 월세 보증금을 받아달라”거나 “고장 난 보일러를 수리해 달라”고 했다. “어눌한 말솜씨와 느릿느릿한 몸짓, 초점 없는 눈빛을 만날 때마다 슬프다 못해 무서웠어요. 이들은 도망칠 수 있는 용기조차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김씨는 매주 수요일과 목·금요일마다 한글을 가르치면서 체계적인 한글 교수법을 배우고 싶었다. “우연히 대구사이버대학의 한국어다문화학과를 알게 됐어요. 정말로 행운을 잡은 것이었습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너무나 딱 맞는 학과였어요.”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한글 교수법이 엉터리인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바로 현장에 적용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앞으로 한글교실 선생님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질 겁니다. 제대로 배운 한글 교수법을 널리 전파하고 싶어요. 특히 스리랑카,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지에서 한글교실을 열고 싶습니다.” 지난주 중간고사를 쳤다. 얼마 만에 치는 시험인지 모른다. 그의 소감은 이랬다. “어휴~어렵던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