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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孫光柱 이사장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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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광주(孫光柱·58)씨가 지난 8월 26일 탈북자 지원기관인 남북하나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손 이사장은 “탈북자들은 북한에 두고 온 2400만의 가족, 친척, 이웃이 있는 남북한 소통 메신저이자 한민족 네트워크”라면서 탈북민 정책을 통한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강조했다.
 
  과거에 재단과 탈북자 단체들 간에 갈등이 있었던 것을 의식한 듯, 손 이사장은 “법과 원칙에 따르되, 현장을 중시하면서 탈북자들을 지원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통일 역군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언론계 출신인 손 이사장은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이사장으로 있던 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국제문제조사연구소 이념연구센터장 등을 거쳐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 편집장을 지낸 북한문제 전문가다. 《김정일 리포트》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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