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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십자 공로훈장’ 받은 朴聖祚 교수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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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베를린자유대 박성조(朴聖祚·79) 종신교수가 2월 14일 독일정부로부터 ‘대십자 공로훈장’을 받았다. 그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온 뒤 1959년 독일로 건너가 동양인 최초로 독일대학 종신교수가 됐다. 독일 보훔대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한 이후 보훔대 동양학부 학장·베를린자유대 사회과학부 학장과 중국 옌볜(延邊)과기대·세르비아 메가트렌드대 총장을 지냈고, 지난 2000년부터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서울대·동아대·세종대 초빙교수로 재임했다. 이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서 주한 독일대사 롤프 마파엘은 “베를린자유대에 한국학센터 설립을 주도하는 등 독일 학계의 한국학 연구를 선도하면서 한국과 독일, 한국과 유럽의 학술과 우호증진에 힘썼다”고 평가했다. 대십자 공로훈장은 독일정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으로 국내에선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 김수환(金壽煥) 추기경 등이 수훈한 바 있다.
 
  박 교수는 “평생을 독일의 저력과 정체성, 분단과 통일을 탐구해 왔다”며 “앞으로도 독일 현장에서 본 경험을 한국 통일을 위해 녹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강연에서 “20세기 기적인 독일 통일의 원동력은 독일인들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었다”며 “한국은 통일을 위해 자유를 버려선 안 된다. 절대적인 자유가 오늘날 한국인 정체성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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