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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을 하며

‘제2의 광우병’ 사태를 꿈꾸는 자들

글 : 김성동  월간조선 편집장  ksdh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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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가볍습니다. 정치인들의 말이, 그 추종자들의 말이 그렇습니다. 추하기까지 합니다.
 
  그 가벼움과 추함은 출범 100일도 안 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저주에 가까운 막말을 퍼붓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대통령실은 7월 11일,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속셈이 국민 목소리에 귀를 막겠다는 심산이 아니길 바란다”(이수진 원내대변인), “1일 1실언 논란에 핑계 대고 도망치는 대통령, 국민들이 우스워 보이나”(전용기 의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정부 시절 문재인 대통령은 어떠했습니까. 문 대통령은 취임 당시 “주요 사안은 언론에 직접 브리핑하겠다”고 대(對)국민 약속을 했습니다. 그가 재임 5년 동안 진행한 기자회견은 총 8회입니다. 5년 동안 정말 주요 사안이 여덟 번밖에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그나마 마지막 신년 기자회견은 ‘오미크론 집중 대응’을 이유로 보류하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하지 않았죠.
 
  추종자들은 어떠한가요.
 
  민주당 이재명 의원을 지지하는 모임인 소위 ‘개딸’들이 작성한 ‘개딸 기도문’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 구속!! 한동훈, 김건희 압색 구속하라!!”
 
  심지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기 직전인 지난 4월, 한 유튜버는 이런 제목으로 방송을 했더군요.
 
  “윤석열 당신이 나를 죽이지 못하면 당신은 내 손에 죽을 거다.”
 

  7월 7일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에 대해 이렇게까지 비난할 일인가 싶을 정도로 인터넷상에서 댓글 등을 통해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이명박 정부 때 광우병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이 정부 망해라’는 식의 댓글을 사사건건 올리는 사람이 있다. 윤석열 정부를 사사건건 비난하면서 ‘제2의 광우병’ 사태를 노리는 세력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김 교수의 지적에 동의하지만 그런 작전은 이미 들켰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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