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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권의 책

음악, 위로와 치유 (경현정 지음 | 푸른나무 펴냄)

토닥토닥, 내 마음 치유하는 클래식 음악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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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음악의 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클래식 음악은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책으로 묶었다. 클래식 음악을 듣는 귀가 열리지 않아 주저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혹은 교양서. 책 제목처럼 치유와 위로를 위한 곡들이 중심이다. 저자는 “클래식 음악은 처절한 삶의 투쟁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클래식 음악은 다른 시대를 힘들게 살았던, 우리와 같았던 한 사람의 삶의 음악”이라고 말한다.
 
  전체 7가지 파트로 나눠졌는데 기쁨을 더하거나 화를 녹이는, 그리고 슬픔을 달래고 달콤한 잠을 청하는 곡들을 촘촘히 소개하고 있다.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음악을 듣다 보면 클래식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게 고안되었다. 또 각 곡마다 ‘QR 코드’를 표시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예컨대 저자는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이 곡들을 들어보라고 권한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시벨리우스의 ‘Be still my soul’,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곡’,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2악장’ 등이다. 선곡이 클래식만이 아니라 국악, 가요, 팝송, 동요까지 장르를 초월한 크로스오버적이다.
 

  저자인 ‘감성충전소 on쉼표’ 대표인 경현정씨는 피아노 연주자이자 클래식 인문학 강연자, 대학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의 말이다.
 
  “화가 났을 때, 슬플 때,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일 때, 당신의 모든 감정을 토닥여줄 클래식 음악을 선별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가만히 귀를 열고 클래식 음악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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