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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소식

‘부상’ 류현진 단독인터뷰

“한 달 뒤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것이 첫 목표”

글 : 이상희  월간조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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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수술 후 문제점 없었고, 1월 말 현재 장거리달리기 등으로 몸풀기 돌입
⊙ 수술해 재기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어
류현진이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올 시즌 재기를 위해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류현진(29·LA 다저스)이 2016년 재기를 위해 본격적인 재활치료에 나섰다. 지난 1월 11일 미국 LA로 출국한 그는 다음 날 애리조나 주(州) 글렌데일에 위치한 다저스 스프링캠프로 이동해 올 시즌 마운드 복귀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기자가 류현진을 인터뷰하기 위해 다저스 스프링캠프를 방문한 날은 1월 넷째 주 토요일이었다. 당시 시계는 오전 9시를 가리키고 있었지만 류현진은 벌써 트레이너와 함께 장거리달리기를 끝낸 상태였다. 두꺼운 외투를 걸치고 있던 기자와 달리 그의 몸은 이미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주말이어서 운동량이 적을 것’이란 기자의 생각은 오산이었다. 기자와 잠시 인사를 나눈 류현진은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으며 “운동량이 많아서 오후 12시나 돼야 끝날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채 웨이트룸(Weight room)으로 향했다. 체력훈련을 하기 위해서였다.
 
  류현진은 이후 트레이너와 함께 필드로 이동해 먼 거리에서 공을 던지는 롱토스(Long toss)를 소화했고, 근력강화 운동과 부상부위에 마사지를 받는 것으로 훈련을 마쳤다. “오전 8시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니 주말임에도 무려 4시간 동안 땀을 흘린 것이다.
 
  류현진은 한국야구가 배출한 최고의 좌완투수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KBO(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선수라는 상징성도 있다. 빅리그 진출 첫해에 시즌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의 빼어난 성적을 올린 그는 단숨에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거듭났다.
 
  류현진은 2014년에도 시즌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로 호투하며 한국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하지만 지난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첫 등판 후 어깨통증을 느꼈고 이후 재활과 휴식을 반복했다. ‘늦어도 5월 말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그는 예상과 달리 지난해 5월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병명은 ‘관절와순(Labrum)’ 손상 및 파열이었다.
 
  관절와순은 어깨뼈의 가장자리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말한다. 어깨와 팔뼈를 연결시켜 주고 관절의 안정성도 유지시켜 준다. 류현진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염증만 제거하는 수술이었기 때문에 절차가 복잡하진 않았다. 하지만 수술부위를 고정시켜 주는 기간만 3~6주가 소요되고 이후 복귀를 위한 재활과정은 최소 수개월이 걸린다. 때문에 류현진은 2015 시즌을 조기에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
 
 
  “3~4일 간격으로 마운드에서 공을 던져볼 것”
 
다저스 트레이너 앤드루와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류현진.
  류현진의 부상은 팀 전력에도 큰 손실이었다. LA 다저스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가을야구’의 첫 관문이었던 NLDS(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은 뉴욕 메츠에 시리즈 전적 2-3으로 패해 탈락했다. 당시 미국현지 언론들은 ‘류현진이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라며 그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류현진의 재활속도가 빠르고 순조롭다는 것이다. 수술 후 지금껏 아무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도 고무적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 등 미국현지 언론들은 이런 류현진의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며 올 시즌 그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사자인 류현진의 생각도 같았다. 그는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운동을 끝내고 가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갈 길이 멀지요. 하지만 반드시 재기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류현진은 이어 “현재의 목표는 올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팀에 합류해서 동료들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LA 다저스의 올 스프링캠프 첫 공식훈련은 2월 21일이다. 투수와 포수들이 먼저 시작하고 야수들은 25일 캠프에 입소해 26일부터 팀 전체훈련을 시작한다. 때문에 기자가 류현진을 만난 날 스프링캠프 주변은 한산했지만 그를 향한 언론의 관심은 뜨거웠다.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KBO 팀들 때문에 한국기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밀려드는 인터뷰 요청을 고사(固辭)하며 재활훈련에만 집중했고, 운동을 끝낸 뒤 《월간조선》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냈다. 다음은 미국현지에서 진행한 류현진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이다.
 
  —현재 공을 던지는 데 아프거나 불편한 점은 없습니까.
 
  “통증이나 불편한 점은 전혀 없습니다. 구단에서 마련해 준 재활계획대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월 중순에 수술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원래는 오늘처럼 필드에서 캐치볼을 하는데 마운드에 오른 이유는 수술 후 오랫동안 마운드에서 공을 던져 보지 못했기 때문에 마운드에서 투구하는 감을 익히기 위해 하는 겁니다.
 
  감을 익히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때도 포수를 앉게 하지 않고 서 있는 상태에서 공을 던집니다. 앞으로 3~4일 간격으로 마운드에서 던질 예정인데 현재는 약 20개 정도의 공만 던집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투구수도 30~40개 정도로 늘릴 계획이고, 포수를 앉혀 놓고 던지는 것은 물론 타자를 세워 놓고 던져야 할 일도 남아 있습니다. 구속도 서서히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오늘 필드에서 한 롱토스도 점차 거리를 늘려가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원래 더 먼 거리에서 했어야 하는데 몸 관리 및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현재는 약 50~60미터 정도의 거리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요, 이 또한 시간이 갈수록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모든 몸 상태 및 운동일정 등을 구단에서 관리를 잘해 주고 있어서 만족합니다.”
 
  —현재 재활과정은 몇 단계까지 진행된 건가요.
 
  “단계로 치자면 일단 2~3단계까지 온 것 같네요. 아직 갈 길이 멀지요. 하지만 반드시 재기할 것입니다.”
 
  —재활과정의 마지막 단계는 언제쯤으로 예상하나요.
 
  “아무래도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마운드에서 포수를 앉혀 놓은 상태로 피칭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목표는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팀에 합류해서 동료들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부담이나 조급함이 있을 것 같은데요.
 
  “(웃으며) 달성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전혀 조급하지 않습니다.”
 
 
  “올해는 성적보다 선발투수로 복귀하는 것이 우선”
 
류현진의 재기여부는 전적으로 그의 노력과 의지에 달렸다.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재활과정이 빠르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제가 과거 고교시절에 팔꿈치 수술을 했을 때도 이번(어깨수술)보다 더 빨리 공을 던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수술부위는 팔꿈치보다 조금 더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뭐 그렇게 빠르다는 생각은 해 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시즌을 조기에 마감해서 심적으로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뭐 크게 힘들었던 건 없고요. 수술을 막 끝내고 난 뒤에 조금 정신적으로 안 좋았던 건 사실입니다. 사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을 때 몸 상태도 좋았고 특히 시범경기 첫 등판을 했을 때도 좋았기 때문에 수술로 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수술 뒤 동료들이 뛰는 모습을 더그아웃에서 바라볼 때 함께 뛰고 싶다는 생각이 컸을 것 같은데요.
 
  “저도 수술을 했을 때는 그럴 것 같았는데 막상 수술 후에는 재활훈련에 집중해서 그런지 그런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다저스 구단이나 또는 본인 스스로 정해 놓은 복귀시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까지 복귀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일단은 구단에서 마련해 준 재활과정을 정상적으로 잘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고, 현재의 몸 상태대로 그리고 진행되는 재활과정을 지켜봐 가면서 복귀시점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지난해 포스트시즌(Post season)에서 탈락했을 때 ‘류현진의 빈자리가 컸다’는 미국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해 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물론 지난해에도 동료들과 함께 포스트시즌에서 뛰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미국진출 첫해와 둘째 해에 포스트시즌을 경험했고, 그때 나름 잘 던졌기 때문에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크게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올해 부상을 털어내고 마운드에 복귀해서 재기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이맘때 인터뷰를 하면 시즌 목표로 10승을 말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복귀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것이 가능해지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고 싶습니다. 승수나 평균자책점 등의 개인성적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올해 미국에 진출한 김현수(28·볼티모어), 박병호(30·미네소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빅리그 선배인 당신에게 조언을 구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뭐 다들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제가 특별히 조언을 해 줄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굳이 해야 한다면 팀 동료들과 빨리 친해지고 잘 어울리라는 것밖에는 딱히 해 줄 이야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한국보다 더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가장 많이 접하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동료들이기 때문에 그들과 잘 어울리면 미국생활이나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것도 수월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최대 8명이 될 전망이지만 투수는 당신이 유일합니다. 때문에 류현진 선수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여전합니다. 끝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해 주신다면.
 
  “이제 한국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많이 진출했기 때문에 제가 미국에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하면 과거와는 달리 앞으로는 저한테 쏠리는 관심과 집중이 덜할 것 같습니다. 하하.
 
  메이저리그에 한국선수들이 많아졌다는 것은 우리의 실력과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아무쪼록 한국선수들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기분 좋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부상을 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팬들께서 관심을 갖고 많은 응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깨수술 후 재기한 하웰 “류현진 재기 믿어 의심치 않아”
 
1월 중순 미국으로 건너간 류현진은 현재 다저스 트레이너들의 집중적인 관리를 받으며 재활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언급했듯이 그는 재기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수술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르긴 했지만 갈 길이 멀다. 포수를 앉혀 놓고 투구하는 것은 물론 타자를 세워 놓고 던지는 일도 남았다. 구속(球速)도 끌어올려야 하고 제구(制球)도 가다듬어야 한다. 실전경기 감각을 익히는 과정도 필요하다.
 
  미국 통계전문 매체인 ‘팬그래프스닷컴(Fangraphs.com)’ 자료에 따르면 류현진의 2013년 속구 평균구속은 90.3마일(145km), 2014년은 90.9마일(146km)이었다. 평균만 그럴 뿐 류현진은 95마일(153km)에 달하는 속구도 자주 던졌다. 게다가 그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도 정상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과거 류현진이 타자를 상대할 때 느린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힘차게 던진 속구로 삼진을 잡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때문에 류현진이 재활과정을 모두 끝내고 예전의 구속만 되찾는다면 그의 재기 가능성은 그만큼 더 높아진다. 실제로 팔꿈치나 어깨수술을 한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의 구속을 되찾을 수 있느냐이다. 구속회복이 재기의 관건인 셈이다.
 
  과거 김병현(KIA)과 함께 애리조나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합작했던 투수 커트 실링(은퇴)과 마이클 피네다(27·뉴욕 양키스) 등을 제외하면 어깨수술 뒤 모두 구위를 잃거나 제구력이 떨어졌다. 국내에선 이대진 KIA 코치가 현역시절 어깨수술을 한 뒤 재기하기까지 무려 7년이란 세월이 필요했다.
 
  지난해까지 NC에서 뛰었던 투수 손민환과 박명환(이상 은퇴)도 어깨수술 후 4년 동안이나 제대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 이들은 긴 재활 끝에 마운드 복귀에는 성공했지만 예전의 구위는 되찾지 못한 채 유니폼을 벗었다.
 
  올 시즌 새롭게 다저스의 지휘봉을 잡은 데이브 로버츠(44) 신임감독은 최근 미국현지 언론들과 만난 자리에서 “류현진의 몸 상태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트레이너들을 통해 매일 보고를 받고 있으며 상태가 매우 좋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어 “류현진이 스프링캠프를 처음부터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스프링캠프에서 그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현진과 롱토스를 했던 다저스 트레이너 앤드루는 기자에게 “필드에서 직접 본 것처럼 류(현진)의 상태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류현진의 복귀시점이나 재활과 관련된 자세한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했다. 다저스 구단의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다저스는 지난 겨울 스콧 카즈미어(32)와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28)를 영입하며 선발투수진을 보강했다. 미국현지 언론은 이를 두고 ‘다저스가 류현진의 재기에 대해 100% 확신이 없기 때문에 취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그들은 또 ‘다저스가 올 시즌 류현진 복귀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면 카즈미어와 겐타 중 한 명만 영입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의 재기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분분한 가운데 그의 동료 J. P. 하웰(33)의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좌완투수인 그는 2010년 류현진과 같은 부위인 왼쪽어깨를 수술했다. 당시 의사는 하웰에게 ‘재기할 수 있는 확률은 고작 15~20프로’라고 했다. 하지만 하웰은 1년간의 재활을 마치고 2011년 보란 듯이 마운드에 올라 재기에 성공했다. 구속 저하도 없었다.
 
  하웰은 최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재기 가능성은 전적으로 선수 본인의 노력과 의지에 달렸다.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이나 의견은 무시해도 된다”며 “그동안 재활훈련을 성실하게 하는 류현진의 모습을 여러 번 봤다. 복귀시점이 문제일 뿐 올 시즌 그의 재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류현진의 재기 여부는 전적으로 그의 노력과 의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머지않아 마운드에 오를 류현진의 투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류현진의 자신감과 정신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많은 이들이 그의 재기 가능성에 확신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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