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 양준혁 이재명 지지 모임 합류 보도는 오보

"양준혁야구재단의 이사장으로서, 그리고 각종 단체의 홍보대사로서 그 어떠한 정당활동을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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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2년 3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 성남 창단을 앞두고 양준혁 당시 단장과 면담을 가진 후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재명 후보 블로그

대구 출신으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오래 뛴 양준혁 해설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양 위원이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주도하고 있는 이 후보 지지 모임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이에 양 위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저는 양준혁야구재단의 이사장으로서, 그리고 각종 단체의 홍보대사로서 그 어떠한 정당활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양 위원은 한국프로야구 통산 2135경기에 출장하며 특유의 '만세 타법'과 '양신(梁神)'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대구에서 태어나 TK(대구·경북)에서 초·중·고·대를 모두 졸업한 뒤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삼성 라이언즈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도 대구시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양 위원은 이 후보가 과거 성남시장 재직 시절 양준혁야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외 계층 유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에 지원을 한 것을 인연으로 이 후보에 대한 고마움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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