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2017~2019년) 극단적 선택을 한 경찰관은 총 58명이었다. 1년 평균 약 20명의 경찰공무원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셈이다.
'우울감·수면장애·PTSD 비율 비교’ 자료에 따르면 경찰관은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때 불면증은 2.5배, 우울 증상은 3배,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는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방·교육·행정 등 타 직종과 비교했을 때 경찰관들의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도 높았다.
극단적 선택 횟수가 높은 이유 중 하나다.
이에 전 서울경찰청장 출신인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은 15일 경찰공무원의 심신 건강연구 및 특수건강검진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 (일명 경찰복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경찰 직무 특성상 다른 직업보다 높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수준이 요구된다”라며 “건강한 치안역량 확보를 위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환경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라고 이번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