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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년 12월호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석사과정 승인받아

글 : 月刊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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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증 취득 위한 커리큘럼, 전문 튜터 제도, 스마트 러닝 시스템 구축
⊙ 전형방법은 온라인 지원동기 작성(50%) + 온라인 인·적성 검사(50%)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지철)는 세종대와 함께하는 사이버대학이다. ‘애지(愛知)정신, 기독교정신, 훈민정신’이라는 창학이념 아래 2001년 설립되었다. 현재 24개 학과에 6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세종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강의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했고, 강의콘텐츠 품질과 관련해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2009년)을 수상했다. 또 온라인 교육 분야 ‘대한민국 참교육대상(2011년)’ 수상 등 다양한 평가기관으로부터 강의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으로부터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모바일 학습환경의 ‘표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 러닝 시스템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원격교육 기반 시스템을 뜻한다. 일반 학생의 수업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각장애인도 불편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사이버대는 모든 학생이 졸업까지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과정이 커리큘럼에 반영돼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은 학과마다 진행되며, 재학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제도적 지원도 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 특성상 홀로 학습하는 학생들의 학업능률 향상을 위해 ‘전문 튜터 제도’를 도입했다. 김지철 총장은 “대학원의 경우 모바일을 통한 강의 콘텐츠가 100% 제공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학습하는 재학생이 갈수록 늘어나 오는 2013년부터는 학부 모바일 콘텐츠 비율 또한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 학습과 컴퓨터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PC 원격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공부하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 역시 운영하고 있다.
 
강의 콘텐츠 어떻게 만들어질까
 
  외부 콘텐츠 자문위원이 강의 평가
 
  세종사이버대는 먼저 교무연구처의 교과과정위원회와 학사운영팀이 큰 틀의 교육과정 기획안을 마련한다. 그러면 콘텐츠 개발 전문부서인 콘텐츠개발팀과 영상제작팀에서 강의 콘텐츠를 설계, 개발·관리한다. 여기에 세종사이버대만의 특화된 개발 및 관리모형이 적용된다.
 
  강의 질 개선을 위해 강의 제작에 참여했던 실무자, 교수진 외에도 외부 콘텐츠 질 자문위원을 위촉해 학기별 총 3번의 자체평가(Prototype, 중간, 최종평가 등)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매 학기가 끝나면 학습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다음 학기 콘텐츠 질 향상에 반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강의 콘텐츠는 어느 정도 제공되고 있을까. 김지철 총장은 “대학원의 경우 모바일을 통한 강의 콘텐츠가 100% 제공되고 학부는 65% 수준”이라며 “최근 모바일 기기 보급 확대에 따라 스마트폰을 통해 학습에 참여하는 재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학부 모바일 콘텐츠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13학년도에 마케팅·홍보학과 신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에만 CJ 계열사, 한화호텔, 삼성코닝 정밀소재, 서울지방경찰청, 국무총리실 등 20여 개 국내 유수 기관 및 기업들과 산업체협약을 맺었다. 이미 200여 곳과 산업체 협약을 맺고 있다.
 
  오프라인 모임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인 예가 지역학습관 개관. 지역학습관은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재학생들의 특강 및 스터디, 동아리 모임 등을 지원하는 장소다. 현재 부산과 인천, 대전지역학습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2011년 국내 사이버대에서 유일하게 설립된 모바일콘텐츠학과를 비롯해 유통물류학과, 회계·세무학과, 조리산업경영학과가 마련됐고 올해는 패션비즈니스 학과, 2013학년도에는 마케팅·홍보학과가 신설된다.
 
  장학 혜택도 확대했다. 신·편입생 전원에게 1년간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학사 편입생에게는 1년간 50%의 감면 혜택을 준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졸업까지 30~50%의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장애학생 도우미 지원사업도 사이버대 가운데 처음으로 선정됐다. 학부마다 활발한 동아리 모임과 오프라인 특강, 한마음 축제, 봉사활동을 마련해 오프라인 대학 못지않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지난해 교과부로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정보보호학과 전공 석사과정을 인가받았다. 또한 경영대학원 MBA 석사과정도 승인받아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정보보호학과는 ‘건전한 스마트 IT사회를 선도하는 정보보호전문가 양성’이라는 특성화 목표를 설정하여 해킹·바이러스, 사이버 수사, 산업보안 전공 트랙을 마련했다.
 
  ‘해킹·바이러스’ 트랙에서는 온라인 실습체계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위주로 수업이 이뤄진다. 국내외 다양한 해킹사고, 사이버 테러, 바이러스에 의한 침해사고 등의 실무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정보보안실습, 해킹 바이러스실습, 최신해킹기법 등의 과목을 마련했다.
 
  ‘사이버 수사’ 트랙은 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사이버 범죄에 대응 가능한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포렌식, 사이버보안특론, 사이버수사특론 등의 전문과정을 특성화했다.
 
  ‘산업보안’ 트랙의 경우, 최근 기업 내 정보보호 침해가 심각한 점을 감안해 다양한 산업체 요구를 반영했다. 개인정보보호론, 산업보안특론, 정보보호컨설팅 등 산업계에 필요한 교과과정을 특성화시켜 개설했다.
 
졸업생 인터뷰
 
  “장애인 전용 외식업이 꿈”
 
  김세훈
  조리산업경영학과 재학생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일식당 만요 일식조리사

 
  조리를 시작한 지 만 12년! 하지만 오랜 실무경험에도 조리는 여전히 어려웠다. 학생들에게 조리를 가르치는 교수가 되고 싶었던 나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꿈을 위해서 당장 공부가 필요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 세종사이버대 조리산업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전문지식을 공부하면서부터 신기하지 않은 게 없었다. 그동안은 음식을 조리해 그냥 그릇에 담았다면 푸드스타일리스트 과목이나 메뉴개발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부터는 조리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방법들을 직접 고안해 계획할 수 있었다. 현재는 전문대 시간강사로도 일하며 사이버대학교에서 배운 지식들을 접목해 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리를 시작할 때부터 세운 최종 목표가 하나 있다.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가 장애인을 위한 전용 외식사업을 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수화통역도 배웠고 정신지체 특수학교에서 봉사도 했다.
 
  지금 하고 있는 조리산업경영학 공부 역시 장애인 전용 외식사업체를 설립하고픈 내게 큰 바탕이 되리라 기대한다.

 
  대학원 정보보호학과, MBA 석사과정
 
  MBA 학과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저명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교과과정은 매니지먼트, 마케팅, 유통, 회계금융 등이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기업경영에 대한 지식과 실무활용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김지철 총장은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 체계와 오프라인 특강, 연수, 학생 자치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맥 구축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MBA 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경영지도사, 공인노무사, 유통관리사, 사회조사분석사, 공인회계사, 재무관리사, 전자상거래관리사 등이다. 졸업 후에는 매니지먼트 전문 경영인, 마케팅 전략기획 전문가, 유통혁신 전문가, 회계금융 전문가로서 국내외 모든 조직에서 실무자로 활동할 수 있다.
 
  김 총장은 “세종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학사관리의 질 제고 방안의 하나로 BTA(Best Teaching Award)제도를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교과목에 대한 강의평가를 수업에 반영하고 동시에 학생지도 부문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jcu.ac.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세종의 명문인 관광대학원, 산업대학원으로 많은 학생이 진학하고 있다고 한다. 세종대 대학원 진학 시 장학 혜택 등도 부여한다. 대학원 진학반 ‘Jump-Up’ 등에서 진학 선배들과의 노하우도 제공한다. 세종대 학술정보원의 46만여 장서와 전자책도서관(e-book Library)을 이용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교수 인터뷰
 
  이곳에서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라
 
  심순철
  조리산업경영학과 교수

 
  주 5일 근무로 인한 여가시간의 확대, 여성의 사회진출, 가처분 소득의 증대 등으로 인하여 조리, 외식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조리산업경영학과는 국내 호텔관광외식 분야의 명문대학인 세종대의 명성을 이어받아, 국내 음식문화를 이끌고 나갈 외식서비스경영 전문가 양성과 국내 최고의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식음료 전문인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세워졌다. 미국 코넬대, 휴스턴대, 프랑스 소르본대, 르 코르동 블루 출신의 우수한 교수진에 의해 크게 두 개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식서비스경영 전공 과정은 외식서비스 분야의 전문경영지식 습득을 위시하여 레스토랑 디자인, 식음료 경영과 같은 실질적인 외식 관련 교과목들을 학습한다. 또 조리식음료 전공 과정은 한식, 일식, 양식 조리기능사(기사) 및 제과·제빵 기능사자격증과 WSET와인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과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식음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그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세종사이버대에서는 각 학부, 학과마다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리산업경영학과 역시 오프라인 특강과 실습수업을 진행한다.
 
  서비스맨은 서비스만 잘하면 되고, 요리사는 요리만 잘하면 되는 시기는 지났다.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자부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가을 햇살 아래, 탐스럽게 매달린 열매도 인고의 시간을 거친 것처럼, 나만의 무기를 만들기 위한 여정은 힘겹고 지루한 싸움이 될 것이다. 꿈을 이룰 수 있는 멋진 무기를 여러분 스스로, 그리고 또 함께, 조리산업경영학과에서 만들어가기 바란다.

 
  국내 최초로 호텔 관광인력을 배출한 호텔관광경영학부
 
  세종사이버대의 간판인 호텔관광경영학부는 호텔관광경영학과와 조리산업경영학과로 나뉘어져 있다. 두 학과에는 서비스, 외식, 조리, 관광, 여가, 문화, 회계, 호텔사업, 카지노, 컨벤션, 이벤트 등의 과목이 모두 반영돼 있다. 김지철 총장은 “이들 과목들의 자유로운 결합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고 귀띔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또 호텔경영전공, 관광레저경영전공의 2개 전공 트랙이 개설되어 있다. 조리산업경영학과는 외식서비스경영 전공과 조리식음료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조리기획상품론,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실무론, 푸드 디자인, 실버레저관광론, 레저스포츠 마케팅, 문화엔터테인먼트 관광론, 페스티벌 이벤트 경영론 등의 과목도 신설했다.
 
  김 총장은 “국내 최초로 호텔 관광인력을 배출한 세종대의 명품 수업을 온라인상에서 지원하며 세종대의 우수한 교수진이 참여한 교육 강의 콘텐츠는 국내 최초로 ‘ISO 국제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 호텔, 관광 관련 대학인 코넬대와 명문 휴스턴대, 프랑스의 명문 파리 소르본대 출신의 전임 교수진이 포진해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세종대 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할 수 있고 호텔, 관광, 조리외식 분야의 명사 초청특강도 자주 병행한다. 김 총장은 “졸업과 동시에 미국 식품위생사, 호텔관리사, 관광안내원 등의 국가공인 자격증뿐 아니라 외식조리기획사, 푸드 전문가, 레저문화이벤트기획사, 관광문화해설사 등의 특화된 자격증을 일정 과목 이수시 졸업과 함께 취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1학년 신입생과 3학년 편입생을 모집한다. 정원은 모두 2180명. 정원 외 전형으로 산업체 위탁, 군 위탁, 중앙부처공무원 위탁, 학사편입,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새터민) 전형 등이 있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지원동기 작성(50%) + 온라인 인·적성 검사(50%)이며 원서는 홈페이지(www.sjcu.ac.kr/entr)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한다.
 
  문의 : 02)2204-8000
 

  [인터뷰] 세종사이버대 김지철 총장
 
  “전공 분야에 특화된 강점을 지닌 대학”
 
  ⊙ 온·오프라인 교차 수강… 재학생은 학기당 1개 과목을 세종대에서 수강
  ⊙ 재학생 기준 장학금 지급률, 국내 21개 사이버대 중 최고
 
  김지철
  ⊙ 67세. 홍익대 미술대 졸업. 뉴욕 피닉스 디자인 스쿨(Dipolma), 미국 Pratt Institute(M.S.)
  ⊙ 세종대 부총장, 세종대 사회교육원장, 디지털디자인대학원 원장 역임.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현재 7개 학부(인문사회/사회복지/경영/부동산경영/호텔관광경영/정보보호·통신/디자인), 24개 학과(2013년 신설되는 마케팅·홍보학과 포함)로 이뤄져 있다. 대학원은 2개 석사과정(정보보호/MBA)이다. 대학 재적생은 6000여 명.
 
  김지철 총장은 “재학생 중 10대가 약 3%, 20대가 45%, 30대가 30%, 40대가 14%, 50대 이상이 3% 정도”라며 “20~30대가 75%를 차지하고 있고 10대 비율이 매년 소폭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성별로 보면 인문사회계열(인문/사회/경영/부동산/호텔학부)은 남녀 대비 1대 1, IT디자인계열(정보/디자인학부)은 2대 1 비율이다. 연평균 재등록률은 약 85% 수준이다.
 
  김 총장은 “세종사이버대의 가장 큰 장점은 세종대 교육시설의 활용”이라며 “도서관을 비롯해 강의실 및 부대시설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특강 및 스터디모임이 무척 활성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교차 수강도 자랑할 수 있는 장점입니다. 세종사이버대 재학생은 학기당 1개 과목을 세종대에서 수강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학교의 장단점을 오프라인 대학과 함께하느냐 하는 것으로 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관심 있는 전공 분야에 특화된 강점을 가지는 학교를 추천합니다. 세종사이버대는 전통의 호텔관광경영학과를 비롯해 특화된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에 예비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세종사이버대는 재학생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나요.
 
  “신입생과 편입생에게는 1년간 수업료 30%를 감면하고, 학사 편입생에겐 1년간 장학금 50%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재학생 기준 장학금 지급률로 볼 때 국내 21개 사이버대 중 최고 수준입니다. 또한 수강의 편의가 학습의 중요 요건인 장애 학우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장애 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장애학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어요. 이 공간을 통해 장애 학우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비장애우-장애우 간의 멘토링제 실시, 강의 스크립트 입력 및 강의수강 도우미 참여 등 장애 학우의 학습 편의 증진에 애쓰고 있다. 교과부 주관 ‘장애 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것은 세종사이버대가 국내 최고’라고 할 만한 것이 있나요.
 
  “작년 교과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원격대학 특성화 사업 및 콘텐츠 공모에서 ‘스마트 러닝 시스템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었어요. 학생들은 스마트 러닝을 통해 모바일상에서 출석을 체크하고 수업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고, 학우들끼리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강좌를 직접 제작해 자신의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타 대학과 차별화된 최고 인기학과로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조리산업경영학과 등이 있어요. 그중 2005년 국내에서 처음 개설된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학우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요. 이 학과는 이론과 실무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외식창업경영 트랙과 프랜차이즈경영 트랙으로 구분되어 있지요.”
 
 
  패션비즈니스, 마케팅·홍보학과 새롭게 선보여
 
  패션비즈니스학과는 올해 처음 신설됐다. 김 총장은 “신규학과로는 드물게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일반적인 패션 관련학과와는 달리 다양한 패션산업과 해외 비즈니스를 경험한 강사진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13학년도부터는 마케팅·홍보학과를 새롭게 마련한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경영학, 커뮤니케이션학, 심리학 등 관련 영역을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이 학과와 관련된 자격증으로 경영지도사, 마케팅관리사, 전자상거래관리사, 광고홍보관리사 등이 있다”며 “학우들은 졸업 후 마케팅과 광고홍보 분야를 주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의 모든 전형은 수능 성적이 필요하지 않다. 장애인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이 동일하게 지원동기와 인·적성 검사 점수를 각각 50% 비율로 반영한다. 장애인 전형은 인·적성 검사 대신 고교생활기록부상의 성적을 반영한다. 지원동기는 한글 800자 이내로 본교와 지원학과를 택한 이유 및 학업에 대한 포부 등을 쓴다. 인·적성 검사는 인성 및 적성 검사가 혼합·출제되는데, 적성 검사 문항은 국어과목으로 출제된다.
 
  사이버대는 성인의 평생학습과 고등교육기회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한다. 최근 교과부에서도 ‘선(先)취업 후(後)진학’을 장려하고 있어 고교 졸업자의 사이버대 진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 총장은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산업체 위탁 전형을 더하고 군 위탁 전형과 중앙부처공무원 위탁 전형까지 더하면 사이버대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버대 재학생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나요. 최근 입학생의 변화가 있습니까.
 
  “지원 학생 대다수가 자기계발을 위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직장인들 내지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중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고교를 마치자마자 취업과 동시에 학업도 이어가는 고등학교 신입 지원자들의 지원이 늘고 있어요. 가정주부와 무직자를 제외하면 약 82%가 현재 직업을 유지하면서 ‘열공’ 중입니다. 회사 중역분들이 10%, 전문직 종사자분들이 19%, 사무직은 18%, 기타 서비스직 및 기능직이 35%를 차지하고 있어요. 의외로 군인이나 공무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무직자들 비중이 약 12%로 높은 걸 보면 사이버대 재학 내지 졸업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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