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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년 9월호

「논술만점 가이드」② 논술을 잘 쓰려면 | 정확한 문장 쓰기

경제성·명료성·정확성을 갖춘 문장이 좋은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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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이만기의 국어나라 대표
1961년 인천 출생. 인천 송도高·인하大 국어교육과 졸업. 同 대학원 박사. 인천 문일女高 국어교사, EBS 논술·교원 연수원 강사 역임. 저서 「한국의 대표설화」, 「EBS 논술특강」, 「사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논술」.

[진행·정리]
李相欣 월간조선 기자〈hanal@chosun.com〉
李相姬 월간조선 조사요원〈gwiwon27@chosun.com〉
  좋은 문장이란 뜻하는 바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전달하는 문장이다. 즉, 경제성·명료성·정확성을 갖춘 문장이다. 물론 문맥에 알맞은 단어의 사용이나, 표준어 등은 기본이다.
 
  경제성(經濟性)이란 필요한 단어를 필요한 만큼만 써서 간결한 문장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의미의 중복이나 말의 불필요한 부분을 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 민족의 역사는 다른 민족에 대한 항쟁사가 거의 그 반을 차지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는 문장에서 「~과언이 아닐 것이다」는 불필요한 관용어구이니 생략하는 것이 간결하다.
 
  명료성(明瞭性)이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문장의 길이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수식어와 피수식어의 관계,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청소년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가짐으로써 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는 인격을 완성하기 위하여 안일한 태도를 지양하고 적극 활동함으로써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라는 문장은 초점이 명확하지 않고, 문장도 너무 길다.
 
  따라서 「청소년은 친구들과 사귀면서 사회가 원하는 인간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그리고 현재에 충실하면서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정도로 고치면 좋다.
 
  정확성(正確性)이란 문법에 맞는 정확한 문장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주술관계의 호응, 지시어와 접속어의 사용, 문장 성분의 불필요한 생략, 높임법, 시제 일치, 문장의 조응, 조사나 어미의 쓰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에 대하여는 추후에 자세히 보기로 한다.
 
 
  가급적이면 짧은 문장을 선택해야
 
  논술문에서 문장이 너무 짧으면 경박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너무 길게 쓰면 모호하고 어수선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짧은 문장을 권한다. 영어의 경우는 한 문장에서 20단어가 넘지 말 것을 권장한다. 대체로 우리말에서 홑문장은 짧고 겹문장은 길다.
 
  홑문장이란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만 이루어지는 문장으로 「만기가 노래를 불렀다」와 같은 것이고, 겹문장은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이루어지는 문장으로 안은 문장과 이어진 문장으로 나뉜다. 안은 문장은 문장 속에 다른 홑문장이 성분으로 들어 있는 문장인데, 「나는 그가 떠났다는 사실을 알았다」와 같은 것이다. 이어진 문장은 둘 이상의 홑문장이 연결 어미에 의해 결합된 문장으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비가 와서 나는 가지 못했다」 등이다.
 
  홑문장은 글의 내용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전달하지만 단순한 느낌을 주고, 복잡하고 미묘한 뜻을 전달하는 데 적합하지 못하다. 어느 연설문에서 모든 문장을 홑문장으로 바꾸면 필자의 생각이 훨씬 간결하고 명쾌하며 자신만만한 태도가 느껴진다. 하지만 서로 의미가 연결되는 내용마저 딱딱 끊어서 문장을 따로 나열함으로써 주장하는 바가 집약되지 않고 다소 산만하게 전개된다.
 
  그리하여 앞뒤 문장의 연결관계가 모호해 의미 파악에 노력이 많이 들고,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이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음으로써 설득력도 훨씬 줄어든다.
 
  만약에 홑문장 내에서 「사람이 책을 읽었다. → 그 사람이 책을 빨리 읽었다」처럼 기본 문장이 관형사나 관형사구 또는 부사나 부사구의 꾸밈을 받아 확장되면 기본 문장 구조에 비해 구체적이고 섬세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좀더 구체적이고 복잡한 의미 전달에 알맞다. 또한 이것이 겹문장으로 확장될 수도 있다.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은 여러 가지 속성을 동등하게 비교·열거·대조함으로써 강조의 효과를 거둔다.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은 문장의 관계를 분명히 할 수 있어 글의 논리적 전개에 효과적이다. 만약에 안은 문장으로 확장되면 어떨까? 안은 문장을 쓰면 두 단위의 생각이 일원화되는 간결성의 효과가 있고, 전달하려는 내용을 집약적으로 표현하여 탄력적이고 집중력 있는 문장이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여러 개의 안은 문장을 포함하는 경우에는 말이나 글이 복잡해져서 정확한 의미 전달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짜임새 있는 문장
 
  어떻게 해야 산만하지 않으면서 짜임새 있는 문장을 쓸 수 있을까?
 
  첫째, 주어는 문장의 앞쪽에 놓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주어가 문장 앞쪽에 놓이면 의미 파악이 쉽다.
 
  예를 들어 「한국이 다른 OECD 국가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과학 분야, 특히 기초 과학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해서 기초 과학 능력을 길러야 한다」와 같이 말이다. 또한 주어가 놓이는 장소에 따라 강조되는 부분이 달라진다. 「OECD 국가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과학 분야, 특히 기초 과학 분야에 한국이 과감한 투자를 해서 기초 과학 능력을 길러야 한다」, 「OECD 국가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과학 분야, 특히 기초 과학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해서 한국이 기초 과학 능력을 길러야 한다」와 같은 것이다.
 
  둘째, 핵심적인 서술어의 앞이나 뒤에 군더더기 같은 표현이 붙지 않아야 한다.
 
  셋째, 지나치게 긴 문장을 쓰지 않는다. 문장이 길면 핵심 내용을 알기 어렵다.
 
  넷째, 가급적 중복을 피해야 한다. 같은 종류의 단어나 구·절 등이 중복되면 의미가 모호해지거나 글의 논리성이 부족하게 된다.
 
  다섯째, 주어(부)와 서술어(부)의 쓰임이 명확해야 한다. 주어(부)와 서술어(부)가 뚜렷하지 않거나 그 호응이 적합하지 않으면 불확실한 문장이 되기 쉽다.
 
  여섯째, 수식어의 수식 범위가 명확해야 한다. 수식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거나, 지나치게 긴 수식어를 쓰게 되면 핵심이 흐린 문장이 되기 쉽다.
 
  일곱째, 삽입구를 적절히 써야 한다. 삽입구를 많이 쓰면 문장은 쓸데없이 길게 된다. 깨끗하고 선명한 인상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논리 전개에도 방해가 된다.
 
  여덟째, 기본적으로 어휘가 정확해야 한다. 어휘는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단어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외국어와 상투어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표준어를 써야 하며, 구체어와 추상어를 적절히 혼용해야 한다. 논술문이므로 가급적 지시적인 단어를 사용하도록 한다.
 
 
  문장 고치기
 
  글을 다 쓴 후나 쓰는 중이라도 잘못된 문장은 바로잡아야 한다. 그래야 의미 전달이 분명하다. 국정교과서 「고등학교 국어(상)」를 참고로 하여 비문(非文)에 대한 점검을 해 보자. 예문 중 (가)·(나)가 잘못된 표현이고, (가′)·(나′)가 바로잡은 것이다.
 
  1. 문장 성분의 결여
 
  기본문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성분을 생략하게 되면 문법성을 잃게 된다. (가)는 성분의 생략 과정에서 필수적 성분을 빠뜨림으로써 비문법적인 문장이 된 보기이다. 「자연을」은 목적어이고 「자연에」는 부사어로서 같은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생략하면 비문법적인 문장이 된다.
 
  (가)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기도 하고 때로는 순응해 가면서 산다.
 
  (가′) 인간은 자연을 지배도 하고 때로는 자연에 순응해 가면서 산다.
 
  (나) 제동 거리를 줄이고, 자동차가 균형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나′) 이 브레이크는 제동 거리를 줄이고, 자동차가 균형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2. 불필요한 문장 성분의 포함
 
  불필요한 성분이 포함된 문장은 형식적으론 비문이 되기 쉽고 의미상으로는 내용이 중복되기 쉽다. 말하듯이 문장을 쓰면 불필요한 성분을 반복하기 쉽고, 강조나 수식이 지나치면 두 개 이상의 성분이 의미상 겹치기 쉽다.
 
  (가) 돌이켜 회고해 보건대 형극(荊棘)의 가시밭길을 우리는 걸어왔습니다.
 
  (가′) 돌이켜 보건대 형극(荊棘)의 길을 우리는 걸어왔습니다.
 
 
  문장 안에서 동일한 성분이 중첩되면 문법성을 잃게 되거나 의도한 효과를 얻지 못한다. 다음은 체언을 꾸미는 관형어가 중첩되어 어색한 표현이 되었다.
 
  (나)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나′) 내가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3. 문장 성분 간의 비호응
 
  문장의 주어와 서술어는 서로 긴밀하게 이어져야 한다. 서술어는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말해 주고, 판단을 드러내기도 한다. 주어는 문장 전체를 지탱하는 주체가 된다.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되지 않으면, 문장이 불완전해지고 의미도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가) 확실한 것은 그들이 이제까지의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 진실한 국민으로 살아갈 것은 틀림없습니다.
 
  (가′) 확실한 것은 그들이 이제까지의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 진실한 국민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인간이 문명의 이기를 사용할 때, 그것이 인간을 위하여 지혜 있게 사용되어야 한다.
 
  (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이 문명의 이기를 사용할 때, 그것이 인간을 위하여 지혜 있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문장을 쓸 때, 수식 관계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의미 전달이 잘 안 된다. 우리말은 수식어가 수식을 받는 피수식어의 바로 앞에 오는 것이 원칙이다. 수식어의 위치가 적합하지 않으면, 문장의 의미가 불분명하거나 어색하게 느껴진다.
 
  (가) 나는 훔볼트의 언어는 유한한 수단을 무한하게 부려쓰는 것이라는 언어관에 공감하게 되었다.
 
  (가′) 나는, 언어는 유한한 수단을 무한하게 부려쓰는 것이라는 훔볼트의 언어관에 공감하게 되었다.
 
 
  구조어의 호응도 중요하다. 구조어는 문장이나 단어 사이의 관계를 맺어 주는 기능을 가진 단어이다. 구조어에 의해 홑문장은 겹문장으로 변화하고, 짧은 문장은 긴 문장으로 이어진다. 「비록」은 반드시 「-ㄹ지라도, -라도, -지만, -어도」 등과 호응하고, 「결코」는 「-지 않겠다, 아니다」 등의 부정어와 호응한다. 「하물며」는 「-랴, -ㄴ가?」 등과 호응하고, 「왜냐 하면」은 「때문이다, 까닭이다」와 호응하며, 「만약」이 쓰이면 「-이면」이라는 조건절이 필요하다.
 
 
  4. 기타
 
  위에서 설명한 것 이외에 논술문에서 비문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모호한 구문
 
  (가)는 주어·서술어 관계도 호응되지 않고, 중언부언하여 그야말로 횡설수설이 되고 말았다. 그것을 (가′)로 고친 것이다.
 
  (가) 「주홍 글씨」는 나다니엘 호손이 쓴 작품으로서, 사실 청교도주의는 이 작품에서처럼 그 계율이 엄격하여, 십계명을 지키지 않은, 간음한 것이 탄로난 여성이므로 헤스터는 간음의 표지인 주홍빛 「A」자를 가슴에 달고 심판대 위에 선 것이었으며, 죄에 대한 청교도주의의 형벌은 엄격하였다.
 
  (가′) 「주홍 글씨」는 나다니엘 호손의 작품이다. 십계명을 범한 여인 헤스터는 간음의 표지인 주홍빛 「A」자를 가슴에 달고 심판대 위에 선다. 청교도주의의 계율은 이같이 엄격한 것이었다.
 
 
  (2) 지나친 피동형 문장
 
  우리 글이나 말에서 최근 두드러진 현상이 피동형 문장이 많아진 것이다. 이것은 일본어나 영어와 같은 외국어의 영향을 받아서 생긴 일이다. 「-지다」, 「-되다」와 같은 말이 많이 쓰인다.
 
  (가) 이 문은 열려지지 않는다.
 
  (가′) 이 문은 열리지 않는다.
 
  (나) 이것은 환경의 변화라고 보여진다.
 
  (나′) 이것은 환경의 변화로 보인다.
 
 
  (3) 조사의 오용과 부당한 생략
 
  대조 보조사 「은/는」은 주격 조사 「이/가」와 용법이 다르다. 또한 「에게」는 사람이나 동물에게만 쓰이고, 「에」는 무정물에만 사용되는 조사이다. 그리고 남의 말을 인용하는 방법에는 「-라고」, 「-라는」을 사용하는 직접 인용과 「-고」, 「-는」을 사용하는 간접 인용이 있는데, 간접 인용을 직접 인용처럼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 월드컵 이후 각 매스컴에서 우리 선수들의 골에 대한 결정력이 문제다라는 것을 지적했다.
 
  (가′) 월드컵 이후 각 매스컴에서 우리 선수들의 골에 대한 결정력이 문제라는 것을 지적했다.
 
 
  (4) 조응 규칙을 어긴 경우
 
  조응 규칙이란, 접속한 두 문장의 구조가 문법적으로 대등한 관계가 되도록 해야 하는 규칙이다. 이를 어긴 경우도 많다.
 
  (가) 인간에게는 다른 동물과는 달리 성취 의욕, 즉 남들이 달성하기 어려운 과업을 자신이 이루었을 때 쾌감을 느끼는 특징이 있다.
 
  (가′) 인간에게는 성취 의욕, 즉 남들이 달성하기 어려운 과업을 자신이 이루어 보려고 하는 마음이 있고, 또 그것을 이루었을 때 쾌감을 느끼는 특징이 있다.
 
 
  (5) 시제의 일치와 높임법
 
  높임법은, 특히 간접 높임법이나 압존법의 경우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시제의 호응은 부사어와의 호응이나 품사 자체의 성격 때문에 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6) 외국어투
 
  외국어와의 접촉이 활발해지면서 원래 우리말에는 없던 생소한 어법이 꽤 생겼다. 흔히 이를 「번역투」라고 하는데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영어는 주로 불필요한 사동이나 피동의 형태로 나타나고, 일본어는 주로 서술어가 어색하게 나타난다.
 
  ① 「-에 있어서」는 불필요한 말이다. 「-에 있어서」는 일본어를 직역하면서 생겨난 표현이다. 이 표현이 들어가는 문장은 대개 「-에서/-에」로 고쳐도 별 문제가 안 된다.
 
  (가) 이것은 결혼 전에 있어서
 
  (가′) 이것은 결혼 전에
 
  ② 「서로의, -와(과)의, -에의, -으로의, -에서의, -으로서의, -(으)로부터의, -에로의, -에게서」의 불필요한 음절은 생략하거나 바꾸어야 한다.
 
  (가) 서로의 주장이 달라
 
  (가′) 서로 주장이 달라
 
  ③ 「-에 다름 아니다」는 우리말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A is no other than B」 같은 문장을 직역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어투인데, 이 말의 의미는 결국 「A는 B이다」가 된다. 우리말에서는 이 경우 「∼이나 다름없다」가 쓰인다. 그 밖에 「∼할 만하다, ∼에 불과하다」 정도로 고쳐도 된다.
 
  「그의 작품은 주목에 값한다」는 「His work deserves their attention.」과 같은 문장을 그대로 직역한 듯한 어색한 표현이다. 「주목할 만하다」나 「주목을 받을 만하다」로 고쳐 써야 좀더 우리말답다.
 
  (가) 이 밖에 「민족 현실과 김수영 문학의 소시민적 한계」도 주목에 값한다.
 
  (가′) 이 밖에 「민족 현실과 김수영 문학의 소시민적 한계」도 주목할 만하다.
 
  ④ 「-의하여/-의하면」은 일본어투이다.
 
  (가) 국민의 수입을 최대 한도로 국가의 손에 의하여 동원시켜
 
  (가′) 국민의 수입을 최대 한도로 국가의 손으로 동원시켜
 
  ⑤ 「-(으)로부터」를 남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가)그 소식을 동생으로부터 들었다.
 
  (가′) 그 소식을 동생에게서 들었다.
 
 
  최종 점검
 
  글을 다 쓴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반드시 점검해 수정해야 한다.
 
  1. 문장 수준
 
  첫째, 문장이 너무 복잡하고 길어서 의미 전달에는 무리가 없는가.
 
  둘째, 문맥에 맞지 않는 어구나 모호하고 부정확한 표현은 없는가.
 
  셋째, 어법이나 문법에 맞지 않는 것은 없는가.
 
  넷째, 각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는가.
 
  다섯째,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이나 연결은 자연스러운가.
 
 
  2. 단어 수준
 
  첫째, 시점에 맞는 단어가 사용되었는가.
 
  둘째, 모호한 단어나 상투어는 사용되지 않았는가.
 
  셋째, 은어나 속어·유행어·통신어를 사용하지 않았는가.
 
  넷째,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잘 되었는가.
 
  다섯째, 단어의 사용이 문맥 속에서 명확하고 정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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