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福 衡
1932년 서울 출생. 동국大 법대 졸업. 대통령 비서실 의전비서관, 駐코스타리카, 駐도미니카, 駐아르헨티나, 駐멕시코 대사 등 30여년 간의 中南美에서 외교관 생활. 현지에서 유물 2500여 점을 수집해 중남미문화원 건립. 2002년 월드컵 유치委 집행위원·조직위원 역임. 2001년 전국우수 박물관상 수상.
아즈테카의 후예 멕시코人의 수도인 멕시코 시티는 아즈텍 인디오 문화유적과 식민 시기 건축물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독특한 문화 중심지로서 세계에서 드문 관광 메카이다. 盆地(분지)의 대도시로서 공해 문제는 조금 있으나 일년 내내 심한 추위나 더위는 없다. 세계 각국의 일류 레스토랑은 물론 우리 입에 알맞은 염가의 먹거리도 풍부하며 숙박, 교통시설도 다양하다. 1932년 서울 출생. 동국大 법대 졸업. 대통령 비서실 의전비서관, 駐코스타리카, 駐도미니카, 駐아르헨티나, 駐멕시코 대사 등 30여년 간의 中南美에서 외교관 생활. 현지에서 유물 2500여 점을 수집해 중남미문화원 건립. 2002년 월드컵 유치委 집행위원·조직위원 역임. 2001년 전국우수 박물관상 수상.
공항도 도심에서 가깝고 이곳에서 내륙 관광 명승지로의 항공, 철도, 버스편을 손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도심 차풀테팩 공원內에 세계적 수준의 인류 역사 박물관, 현대 미술관, 타마요 미술관, 시립미술관들이 있어 오전 오후로 나누어 볼 수 있고, 인접한 포랑코나 카미노 레알 호텔 옆의 타코(Taco) 집에서 점심을 들면 좋다. 저녁에는 국립 예술 극장에서 민속 공연을 감상하고 인접 파랭케에서 마리아치 興(흥)에 젖어 본다.
먹거리 볼거리 풍성한 멕시코 시티차풀테팩 공원內에 밀집한 박물관, 미술관 외에 공원內의 城(나폴레온 3세의 괴뢰 막시밀리안 황제 주거), 도심의 조칼로 광장, 디에고 리베라의 벽화로 장식된 식민시기 총독건물(現 대통령宮), 아즈테카 大신전(TEMPLO MAYOR), 中南美 바로크 교회 건축을 대표하는 대성당을 돌아보는 데만도 한나절이 걸린다.
市 외각의 국립대학(UNAM) 캠퍼스에서 中南美 현대 건축의 代父 바라간의 걸작 도서관과 1968년 올림픽 主경기장, 그리고 인근 코요아칸의 토요 그림시장, 리베라의 스튜디오 박물관, 그의 悲運의 妻(처) 후리다 칼로 미술관 등을 보고 이름난 「산 앙헬 인」에서 베루 쿠루스式 도미(와치낭고) 요리나 엔칠라다 정식으로 멕시코의 맛을 음미한다.
멕시코의 정복자 코르테스가 울면서 도주하던 「소치밀코」멕시코 都心에서 지하철로 1시간 거리 남쪽 외각에 소치밀코(Xochimilco) 호수가와 운하지대는 멕시코의 정복자 코르테스가 인디오 저항군에 패배해 도주하면서 울던 곳으로 마을 전체가 향기 높은 꽃으로 덮여 있다. 약 300개의 화려한 장식을 한 보트들이 관광객을 유람시키며 선상에는 멕시코 민요는 물론 우리나라 名曲까지 연주하며 흥을 내는 마리아치 밴드도 있다. 이들 밴드는 시간당 2만~3만원 정도의 팁을 받는다.
인근에는 리베라의 애첩 돌로레스 파티뇨의 미술관이 있는데 리베라의 다양한 작품과 인디오 토기 유물들이 볼거리이다. 또한 도심 북방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에는 기원전 2세기에 세워진 인디오 제국의 神都(신도)가 있고 태양의 피라미드와 달의 피라미드가 웅장하다.
●멕시코시티 도심에서 남쪽으로 20km를 가면 경전차 종착역이 나온다. 이곳이 소치밀코다. 호텔은 멕시코시티에서 유숙하면 된다. 2인에서부터 20인까지 탈 수 있는 임대 유람선이 운항하고 있고, 즉석에서 음식을 사먹을 수도 있다.
가장 멕시코적인 과달라하라과달라하라는 인구 200만 명의 멕시코 제2의 도시이며 멕시코를 대표하는 마리아치와 솜부레로 모자, 용술란으로 만드는 데킬라 술의 발상지로 유명하다. 국내 항공편으로 1시간, 미국 서남부 주요 도시로부터도 직항로가 있다. 가장 멕시코적인 정서가 담긴 곳으로 인근에 과나후아토, 모레리아 등 주옥 같은 식민시대 문화와 예술의 전통 도시들이 있다.
마자트란,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영화 촬영 중 사랑에 빠졌던 곳으로 알려진 푸에르토 바얄타 등 태평양 연안 휴양 도시들도 가깝다. 이들 도시들은 문화와 자연의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호텔 등 관광 인프라도 가히 세계적이다.
과달라하라에서는 식민시대 건축물인 카바냐 사회복지원內의 천장과 벽면에 세계적인 멕시코 화가 오로스코의 사회 정의를 부르짖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벽화가 있는데 꼭 감상해야 할 작품들이다. 도시 외곽의 토나라와 트랄케팔케에는 타라베라 도자기와 풍부한 멕시코 민예품들을 보고 살 수 있고 분위기 있는 음식점도 많다.
●호텔 : Camino Real(카미노 레알), Quinta Real(킨타레알), Presidente(프레지덴테),
음식점 : Adobe, Copa de Leche(아도베, 코파 데 레체)
세계적인 휴양도시 로스 카보스로스 카보스는 캘리포니아 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2개의 도시로 이루어진 세계적인 멕시코의 휴양도시로 얼마 전 APEC 頂上회담 장소로 이름을 떨치기도 하였다. 항공편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시간, 멕시코시티에선 세 시간 거리에 있다. 연중 평균 기온 25℃의 해양, 골프 리조트로 티없이 맑은 해안선에 바람과 파도로 깎인 기암 괴석, 수없이 많은 작고 인적이 드문 백사장, 그리고 세계 유수의 고래들이 짝짓기를 하는 해역으로도 유명하다.
태양은 따가운데 건조한 바닷바람 덕으로 하루 종일 골프를 해도 거뜬하다. 싫증나면 마리나(Marina)에서 보트를 빌려 바다 낚시로 청새치(Marlin)나 돛새치(Sail Fish)를 낚아 박제 기념물로 만들 수도 있다. 다양한 호텔들이 있고 해산물 중 전복이 크고 흔한데 우리나라 나전칠기 원료가 여기서 온다.
●호텔: Melia San Lucas(멜리아 산 루카스), Hotel Sol Mar(호텔 솔 마르).
음식점 : Alfonso(알혼폰소), Mi Casa(미 카사)
한민족 4~5세들이 사는 유카탄 반도멕시코 동남부 카리브 해안 반도로 마야(Maya) 유적의 빅 3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멕시코市로부터 항공편으로 1시간 40분, 기차로는 40시간이나 걸린다. 여행 마니아는 육로를 택하기도 한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유람선 코스도 있다. 유카탄은 100년 전 한민족의 슬펐던 최초의 이민사가 얽힌 곳으로 아직도 메리다市에는 韓人 4~5세들이 살고 있다.
치첸이차, 우슈말, 파렌케 등 3大 마야 유적은 모두 특급 디럭스 대형 버스로 연결되며, 고고학적 흥미는 물론 피라미드 頂上에서 바라보는 밀림과 사이 사이의 신비한 고적들은 숨을 멈추게 한다.
특히 이들 마야人들도 2만년 전 베링해협을 건너 온 우리와 같은 몽골族 후예임을 생각할 때 감회가 깊으며 마야 신전의 피라미드, 기상관측소, 경기장, 상형문자 등은 인류 최대 문화유산이다.
●호텔 : Posade de Moneda(포사다 데 모네다), Radisson(라디손)
음식점 : La Berinto(라 베린토), Meson Jobito(메손 호비토)
칸쿤에서 맛보는 카리브 바닷가재 요리칸쿤은 1970년대에 개발된 멕시코 카리브 해안의 세계적 리조트이다. 마이애미 해변을 능가하는 백사장과 푸른 바다, 습기 없는 해변 기후로 유명하다. 멕시코市나 미국 남부도시, 中美 일원으로부터 항공으로 약 두 시간 거리에 超현대식 건축과 시설을 자랑하는 특급호텔이 즐비하다. 골프, 수영과 스노클 등 해양 스포츠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고, 특히 칸쿤에서 하루 10편의 연락선으로 1시간 40분 만에 갈 수 있는 「여인들의 섬」(Isla Mujeres)에서는 얕은 수심에서 찬란한 열대어들과 어울릴 수도 있다.
해양 수족관과 마야 고적 투룸(Tulum)이 인근에 있어 휴양과 자연, 문화 관광을 할 수 있으며 휴양지 외곽 주민 촌락 음식점에서 맛보는 카리브 바닷가재 구이는 바로 꿀맛 그 자체이다. 호수를 낀 골프장과 플랑밍고(두루미과 새) 도래지가 있고 근처에 산호초로 유명한 코즈멜이 있다.
●특급호텔 : Gran Melia Cancun(그란 메리아 칸쿤), Hyatt(하얏트) Marriot(메리어트), Sheraton(쉐라톤)
바닷가재 음식점: 해변가 민가 집단지에 다수
銀鑛 타운으로 번영하던 도시, 자카테카스멕시코 북부의 역사적 도시 자카테카스는 멕시코 혁명의 영웅 판초 빌라(Poncho Villa)의 저항, 투쟁 거점이다. 이곳은 멕시코 번영기의 은광산 도시로 많은 문화 유산들이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멕시코 주요 도시에서 국내선으로 연결이 편리하다.
이곳에서는 銀鑛(은광) 타운으로 영화를 누리던 시기에 건립된 멕시코의 대표적 바로크式 성당들과 건물 내외의 조형 장식을 음미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의 라파엘 코로넬 가면박물관(전시가면만 2000점)과 그의 아우이며 천재 화가를 기념한 미술관인 페드로 코로넬 미술관(고야,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등이 그린 동서양의 古미술품 수집전시), 그리고 20세기 멕시코의 거장 프란시스코 고이티아(Goitia)의 미술관들이 필수 관람거리이다.
특히 세계 우수 호텔 체인의 하나인 관타리알(Quinta Real)은 옛 투우장을 개조한 독특한 호텔을 운영하고 있어 꼭 한 번 묵어볼 만한 곳이다.
●관타리알(Quinta Real) 호텔은 市內에서 1.5km를 가면 아베니다 곤잘레스 오르테(Av.Gonzales Ortega) 街에 있다(전화 52-492-2- 91-04).
콜럼버스의 첫 통치 중심지, 도미니카 공화국두 나라 다 카리브에 위치하고 있으나 사람들은 도미니카(연방)와 도미니카 공화국을 혼돈한다. 하이티와 섬의 절반씩을 나누고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 사람들은 착하고 순하다. 플로리다 남쪽 카리브海에 위치하고 있으나 계절풍과 높은 산이 있어 시원하다.
콜럼버스는 첫 통치 중심지로 도미니카 공화국을 선정해 총독부를 차렸다. 수도 산토 도밍고에 그의 遺骸(유해)가 안치돼 있다는 대성당과 私邸(사저)와 중남미 最古(최고)의 대학과 거리들이 이곳에 있다.
반면 투루히요 독재 시기에 잘 정비된 현대적 도심지에 카리브 일원에서 가장 현대적 극장, 박물관(타이노 인디오 문화)들이 있고, 이탈리아ㆍ유대계 이민들로 뉴욕 못지않게 훌륭한 음식점(Vesuvio 등)들이 있는 中美 카사 데 캄포(Casa De Campo)는 세계적 골프 휴양지, 호텔 카지노이다.
●고급 이탈리아 음식점인 베수비오(Vesuvio)가 1인당 30달러 정도이고, 해변가에 있는 아베니다 조지 워싱턴(Av. George Washington), 고급 중국 음식점 하르딘 데 하데(Jardin de Jade)는 1인당 30달러 정도이다.
과테말라中美 일대를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푸르고 울창한 밀림과 뾰족뾰족한 화산과 맑고 깊은 호수들이 보여 신비한 감각에 사로 잡히는데 이곳이 바로 마야의 얼이 묻힌 땅이고 그 중에서도 과테말라는 크기나 인구 면에서 가장 대표적이다.
마야 고전기(AD 3~9C)에 전성하던 마야 민족 중심지가 과테말라 북부의 티칼(Tical)이다. 근래 고적 인근에 고급 호텔들이 생겨 관광과 휴식에 쾌적하며 수도로부터 경비행기 운항 서비스가 있다.
수도 과테말라 시티도 고도 1700m의 쾌적한 위치에 있으며 특급 호텔, 음식점 등과 역사 박물관들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많고 저렴하다. 인근 안티과市의 자연과 고적, 옛 사원을 개조한 식당에서 인디오 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고 손재주 많은 마야人의 직물을 염가에 수집도 가능하다. 수려한 화산과 호수가의 골프장도 있다.
●고급호텔은 카미노 레알 엘 도라도(Camino Real, El Dorado)가 있고, 인디오 음식점은 안티구아市에 있는 포사다 돈 로드리고(Posada Don Rodrigo)가 있다.
태평양과 대서양이 70km 거리로 연결되는 파나마파나마 하면 運河(운하)가 떠오르는데, 대서양-태평양의 兩 大洋이 직선거리 70km로 연결되는 세계 유일의 명소이다. 콜론市(대서양 연안) 근처 밀림 속에서 골프를 치고 바로 1시간 후 파나마의 아마도 골프장(태평양 연안)에서 골프를 칠 수 있다 함은 놀랄 만한 일이다. 운하가 곧 미국을 상징하듯 파나마는 오래 전부터 中南美의 금융센터로서 깔끔한 도시환경과 호텔 카지노 음식점 쇼핑 등 서비스업이 발전되어 왔다.
콜론街의 유명 중국 음식점 「Pana China」의 요리맛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다. 특히 연안도시 중 하나인 산불라스섬의 쿠나(Cuna) 인디오 마을을 見聞(견문) 후, 보트를 타고 인근 무인도 방가로에 묵으며 야자수 아래 해먹(그물침대)에 몸을 담고 티없이 맑고 가까웠던 별하늘을 바라보던 추억을 잊을 수 없다. 북부 치리키 지방에는 초로테카 인디오 토기 발굴지가 있다.
●파나마市의 유명음식점으로는 파나 치나 파세오 데 콜론(Pana China Paseo de Colon)이 있다.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쿠스코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항로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고도 3300m의 잉카제국의 수도이다. 옛 사원을 우아하게 개조한 모나스테리오 호텔에서 「케나」 피리 소리 속에 잉카 문명을 꿈꾸며 잠잤다. 사원 정원에서 아침을 먹을 때 잉카의 왕자 같은 기분에 사로잡힌다. 쿠스코 시내에 남아 있는 잉카 건축의 유물은 정복자가 세운 大성당보다 더욱 위대하다.
시내 음식점에서 「쿠쉬」라는 양식쥐 요리와 「엘로테」라 불리는 옥수수 요리를 먹으면 우리가 잉카人들과 같은 피를 나누었음을 느낄 수 있다. 1911년 쿠스코로부터 100km 떨어진 안데스 山中에서 발견된 마추피추(Machu Pichu)는 신비와 경의의 대명사이다. 마추피추는 16세기 초 스페인 정복을 피해 2400m 높이의 산 속에 城廓(성곽)과 灌漑水利(관개수리)를 겸비한 농경지를 갖춘 도시이다. 이 곳은 36년 간 정복자에 저항한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시로 가볼 만한 곳이다.
●쿠스코內 유명 음식점으로는 킨타 사라터 플라자 데 아르마스(Quinta Zarate. Plaza de Armas)가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지금은 경제위기와 사회 혼란으로 흔들리지만 한때는 세계 5위 부자나라로 손꼽히던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지구상에서 우리와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中南美 최고의 문화 대국이며 南美국가라기보다 오히려 유럽에 간 기분이 드는 나라요 도시이다.
아르헨티나 하면 우선 「탕고」(Tango·탱고가 아니다)가 떠오른다. 항구 근처의 보카나 시내 「비에호 알마센」(Viejo Almacen)에 가서 포도주(샤토 몬세노)를 들며 본고장 탕고 춤과 음악을 감상한다. 그 다음에는 밤 10시경 늦은 저녁으로 「라 카바냐」에 가서 야자수 심장(Corazon de Palma)을 뺀 샐러드에다 고기다운 고기 아사도(Asado)를 느긋하게 먹는다. 삶의 즐거움을 느낀다.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 「콜론」과 南美의 브로드웨이인 코리엔테스에서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물론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서 「이과수 폭포」를 관광하는 것도 신나는 일일 것이다.
●라 카바나 엔트레 리오스(La Cabana-Entre Rios;전화 54-3126-381-2373).
산 텔모(San Telmo)의 탕고 전문 음식점 카사 블랑카(Casa Blanca)는 포도주로 유명하다.
필자는 멕시코 여행시 현지의 아리랑 여행사(52-5-511-3390)를 이용하고, 여행서적으로는 「론리 플래넷(Lonely Planet)」, 「율리시즈(Ulysses)」, 日本의 「JTB 가이드북」을 참고한다.●
◆ 멕시코 시티의 레스토랑들
♥최고급 레스토랑: Hacienda de Morales(아시엔다 데 모랄레스)
♥고급: Sheraton Maria Isabel(쉐라톤 마리아 이사벨), Gran Melia Reforma(그란 멜리아 레풔르마), Camino Real(카미노 레알), Nikko(니코)
♥중급: Westin Geneve(웨스틴 헤네베)
♥와치닝고 요리 잘하는 집 Hacienda de Morales(아시엔다 데 모랄레스): 1인당 30달러 정도
엔칠라다, 타코 전문식당 Los Panchos(로스 판 초스): 1인당 10달러 정도, Sanborne(산보르네): 1인당 15달러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