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일 建軍(건군) 5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국군 장병들의 시가행진이 5년 만에 펼쳐졌다. 이날 오후 남대문에서 출발해 광화문과 동대문까지 이어진 시가행진에는 1만2000여 명의 도보 및 기계화 부대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陸海空(육해공) 三軍의 첨단 무기들이 공개돼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위풍당당한 대한민국 국군의 위용을 과시했다
사진·글 : 孫炯俊 프리랜서 사진가〈boltago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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