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경 북한감금피해자가족회 대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스위스와 제네바에서서 북한 인권 침해 실태를 알리는 활동을 했다.
첫날인 3월 31일 최 대표는 스위스 제네바 북한 대표부 앞에서 김정은의 사진과 그의 인권 침해 범죄를 나열한 피켓을 들고 규탄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오후 제네바 웹스터 대학에서 열린 강연에서는 북한 내부의 처참한 인권 상황을 실제 피해 사례와 함께 생생히 전달했다. 강연에는 약 50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4월 1일에는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북한 인권 증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도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4월 3일에는 프랑스로 건너가 그르노블 대학 유학생 동아리 ‘Asia’와 북콘서트와 사진전을 열었다. 4일과 5일에는 파리에서 북한 여성 인권 사진 전시와 북한 인권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민경 대표는 “이번 일련의 행사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개최돼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첫날인 3월 31일 최 대표는 스위스 제네바 북한 대표부 앞에서 김정은의 사진과 그의 인권 침해 범죄를 나열한 피켓을 들고 규탄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오후 제네바 웹스터 대학에서 열린 강연에서는 북한 내부의 처참한 인권 상황을 실제 피해 사례와 함께 생생히 전달했다. 강연에는 약 50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4월 1일에는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북한 인권 증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도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4월 3일에는 프랑스로 건너가 그르노블 대학 유학생 동아리 ‘Asia’와 북콘서트와 사진전을 열었다. 4일과 5일에는 파리에서 북한 여성 인권 사진 전시와 북한 인권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민경 대표는 “이번 일련의 행사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개최돼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