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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호 단양우씨 대종회장

단양우씨 천년사 최초로 집필

글·사진 : 백재호  기자  1ooh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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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우씨 천년사(丹陽禹氏千年史)》가 나왔다. 우종호(禹鍾淏·87) 전 단양우씨대종회장이 8년간의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과다. 시조 우현(禹玄)부터 이어지는 총 1241면에 달하는 방대한 책으로 집필에 참고한 문헌만 총 53권에 달한다.
 
  우 전 회장은 “우성(禹姓) 발원 1000년을 맞이하여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훈공과 유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책을 냈다”고 말했다. 우 전 회장은 책 표지부터, 종기(宗旗), 종가(宗歌)의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이 책의 집필을 위해 포토샵, 문서 작성 등 사비를 들여 관련 프로그램도 공부했다고 한다.
 

  국내 단양 우씨는 20만여 명으로 대한민국 성씨 중 규모로는 40위다. 고려말의 충신 우현보, 생물학자인 우장춘 박사, 안중근의 동지 우덕순, 우병규·우윤근 전 국회의원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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